"방류 188만 마리 중 18마리만"...수입 명태로 축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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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10.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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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명태의 이명(50가지가 넘음..)



  • 생태: 말리지도 않고 얼리지도 않은 것. 즉 어떤 가공과정도 거치지 않은 생물 상태를 일컫는다.
  • 북어: 내장을 꺼내고 말린 것.
  • 코다리: 반쯤 말린 것. 보통 양념을 곁들여 요리해 먹는다. 전문점도 있다. 반건조 생선+명태 특유의 식감 때문에 은근 호불호를 탄다. 코다리 냉면이란 것도 있는데비빔냉면에 양념된 코다리를 올린 음식이다. 생각보다 맛있다! 참고로급식먹어본 학생들에겐 종종 급식에서닭강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다리로 만든 강정이어서(양념은 같은 걸로 쓰는 듯해서 괜찮게 나오면 의외로 괜찮게 먹을 만 하다.) 페이크를 시전해 주는 요리로 기억되는 모양이다. 군대에서도 식당을 가기 싫게 만드는 일명밥경찰, 혹은밥 검찰청이라고 불린다.[6]다만 이런 거부감은 학교 급식과 병영식당 특유의 대량조리 탓에 식재료의 품질이 저하된 탓에 생기는 인식이며, 전문 식당에서 요리하는 코다리 조림은 급식/짬밥과는 다르게 맛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말로 잘하는 집을 가보면 인식이 달라지는 메뉴 중 하나다. 보통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음식이며 젊은층은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피파온라인4 은어이기도 한데 뜻은 코리아+아다리. 게임 내의 한국 국가대표팀 띄워주기가 워낙 심해서 한국 선수 또는 한국 선수를 사용하는 유저를 이렇게 부른다.[7]
  • 동태: 얼린 것. 주로 겨울에 잡는다.
  • 황태: 명태를 잡아서 얼리고 말리는 것을 반복해서 3개월 이상 눈과 바람을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건조한 것.황태를 만드는 곳을덕장이라 부른다. 한국의 덕장은 모두 동해안에 위치하며 용대리 덕장이 가장 유명하다. 본래는함경남도원산시[8]지역이 덕장 중심지였는데 분단 이후 이곳에 덕장들을 만든 것. 그래서강원도인제군의 원통리를 넘어가면 죄다 황태집이다.
    • 낙태(太): 덕장에서 건조할 때 땅에 떨어져 상품 가치가 낮은 황태.
    • 노가리: 어린 놈을 말린 것. 이야기를 잘 하거나 거짓말을 자주 쓰는 사람더러 "노가리깐다"고 표현하는동남 방언이 있는데, 이는 명태가 낳는 알의 개수가 어마어마하한 데서 기인한다.
    • 파태: 황태를 만들다가 조직 질감이 잘못된 것. 황태는 살이 부드럽고 결을 따라 쭉쭉 찢어지는데 파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거칠다.
    • 흑태(=먹태): 황태를 만들다가 아예 색이 검게 변해버린 것. 그래서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맛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술집같은 곳에서 잘게 채썰어서 판매한다. 바삭거리며 고소한 맛이 특징.
    • 무두태: 건조 도중 머리가 떨어져나간 것.
    • 짝태: 1달 동안만 천막을 치고 건조시킨 것.북한지역과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 먹는 방식이며, 황태와는 맛과 식감이 다르다.
    • 깡태: 얼지 않고 말라버리는 바람에 딱딱해진 황태.
    • 백태: 덕장이 지나치게 추워 허옇게 말라버린 황태.
    • 골태: 속살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황태.
    • 봉태: 내장을 빼지 않고 통마리로 만든 황태.
  • 애태: 새끼 명태.
  • 왜태: 성체지만 크기가 작은 명태.
  • 꺽태: 산란하고 나서 잡힌 명태.
  • 난태: 산란 전에 알을 밴 상태에서 잡힌 암컷 명태.
  • 낚시태: 낚시로 잡은 명태. 망태(그물태)보다 배로 비싸다. 그물에 걸린 명태는 몸부림을 치면서 몸에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나서 맛이 떨어지는데 반해 낚시로 잡은 명태는 상대적으로 상처가 없고 맛도 더 좋다고 한다.
  • 망태: 그물로 잡은 명태. 그물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 막물태: 늦봄 마지막에 잡은 명태.
  • 일태, 이태, 삼태... 십이태: 어획 시기에 따라 부르는 명칭.
  • 추태: 가을에 잡은 명태.
  • 춘태: 봄에 잡은 명태.
  • 원양태: 넓고 큰 바다에서 잡은 명태.
  • 간태: 소금에 절인 명태
이 외에도 방언이나 다른 호칭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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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개같은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같은냥이 (222.♡.64.78)
작성일 어제 11:23
명태….
큰 문제네요…
북엇국 완전 좋아하는데…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90)
작성일 어제 11:23
오라는 명태는 안오고 이상한 명태가...아...아닙니다 ㄷㄷㄷ

mlcc042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어제 11:24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그것도 균을 잔뜩 품고요.
ㅋㅋㅋ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어제 11:24
조선시대 호롱불 기름중에 하나가 명태기름으로 썼다고 티비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어제 11:24
바뀐 기후조건에 맞는 농수산축산물이 우리 먹을거리죠 뭐.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것도 순전히 기후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118.♡.252.94)
작성일 어제 11:34
연길 특산물이 명태죠 ㅋㅋ
인공방류하면 북쪽만 신나는..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작성자 부글부들쿵꽝 (220.♡.107.235)
작성일 어제 12:53
명태는 뭐니뭐니해도  명태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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