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강 작가님에 대해서 이런 얘기 해도 될 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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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CK 211.♡.25.130
작성일 2024.10.12 18:01
1,1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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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이후에 이런 칭찬 하는 게 너무 오글 거릴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50대 라는게 무색하게  

외모도  수수하면서 뭔가 되게 분위기있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말투까지 조곤 조곤

지적이다/문학적이다 라는 문장을 형상화하면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졸린 듯 한 눈이 뭔가 반전매력이고요 ㅎㅎ

댓글 2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66)
작성일 18:04
작품의 느낌도 그렇고 작가분 본인도 그렇고 평범하지는 않네요... 엄청난 감수성과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18:19
항상 졸린듯한 눈 ㅋㅋ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볼때마다 인간적이고 수수한 매력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분을 보면서 누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라고 상상하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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