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먼저 아는 작가가 있다?…'한강 초상화' 그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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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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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대상자는 끝까지 보안에 신경 쓰는데
초상화가 어떻게 나오는건가 싶어서 찾아 봤습니다
노벨상의 초상화를 사용하게 된 이유가
1. 수상자들이 대부분 연구실에서 칩거하는 스타일이라 사진이 없거나
2. 사진이 있어도 해상도가 낮거나 너무 오래전 사진
3. 새로이 사진을 찍는 경우 보안을 지킬 수 없음
4. 결국 발표 전에 초상화를 그려서 사진을 대신하고 있답니다
(중략)
실제 엘메헤드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연구실에만 머무는 과학자들의 고품질 사진을 얻는 건 매우 어렵다”며 "인터넷에 그들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구소 직원 페이지에서나 겨우 찾아낸 저해상도 사진들만 나오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중략)
엘메헤드는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얼마나 먼저 알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그는 “각 초상화를 완성하는 데 2~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18842i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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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폴셔님에게 답글
이게 개발자들도 비슷한게 아마 이과 종특? 같은데 링크드인 같은거 봐도 일단.... 고인분들은 10~20년 묵은 사진들이 있는경우가 많죠(....)
진짜 최신 저해상도 이미지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인...
진짜 최신 저해상도 이미지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인...
DRJa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