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이 넘쳐 흐르는 역사교과서 국정감사 / 노벨 문학상과 같은 나라 맞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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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칸 120.♡.69.39
작성일 2024.10.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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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만든 책이 있어요

역사 교과서 문제집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2023년에 표지만 바꾸고 겉만 바꾸고

내용은 똑같이 다시 만듭니다


이거 뭐 팔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ㅋㅋㅋ

애초에 팔려고 만든 책이 아니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럼 이 책의 핵심 저자가

2007년 2023년 두 책 모두 이름이 올라와 있어야 되는데

2023년에는 이름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좀 복잡한데 주 내용은 이래요


역사교과서 할려고

이런 사단을 벌인 겁니다

국회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금까지 사기인 것 몰랐다면

이제 사기인 것 알았으니

어떻게 할거냐 하니까


이게 사기로 봐야하나 이러고 있습니다


아니 뭘까요 ㅋㅋㅋㅋ

나랏돈 달달하죠

문먼 돈 못 먹는 Nom이 뱅쇈입니까


하이고... ...


이런 나라에서

노벨 문학상이 나왔습니다


정말 구정물에서 연꽃이 피었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걸까요

아이고 부처님

우리나라 좀 나무아비타불입니다

관세음보살 ㅠㅠㅠㅠ

댓글 1 / 1 페이지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222.♡.21.252)
작성일 22:51
원래 검정교과서를 출원하려면 출원하는 교과에 대한 발행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최근 3년인가 5년 동안 관련도서 몇종 이상 발행한 출판사여야 한다는 규정.

자격요건이 안 되는 출판사가 발행실적 충족하려고 사기를 친 것이죠. 2007년에 발행한 도서를 표지만 바꾸고,  본문은 그대로 둔채 2023년에 다시 발행. 이럴 경우 딴책이 되는게 아니라  2판 혹은 2쇄라고 해서 동일한 책이죠.
 (학생들 수능시험 수험서를 15년전 교육과정 것으로 발행하는 코메디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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