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성공, 신비한 동물사전의 실패

해리포터 시리즈의 성공으로 그 프리퀄 격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만들어졌죠.

하지만 신비한 동물사전은 여러가지 문제로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올리질 못하면서 해리포터의 성공을

이어나가지 못했죠.

개인적으로 이게 좀 아쉬었던게 신비한 동물사전도 성공했으면 진짜 해리포터의 원조 프리퀄 시리즈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때문이죠.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4명의 대마법사에 의해 설립됩니다.

고드릭 그리핀도르(Godric Gryffindor), 헬가 후플푸프(Helga Hufflepuff), 로웨나 래번클로(Rowena Ravenclaw),

그리고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알려진 살라자르 슬리데린(Salazar Slytherin).

해리포터를 읽으면서 이 4명이 주인공이 나오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설립이전의 마법시대의 이야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그 이전의 신비한 동물사전의 영화가 먼저 나왔고 이 영화의 실패로 아마도 해리포터의 프리퀄 작업은 더 이상 없지 않을까 싶군요.

조앤 롤링도 이제 환갑이 다 되가는 나이고 너무나 큰 성공을 한 덕(?)에 후속작에 대한 갈망도 없을테고.

되도록 저 4명의 대마법사의 시대 이야기를 원작자인 조앤롤링이 이어가줬으면 하는데 어려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