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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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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2024.10.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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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 땐 부모님의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에

늦잠 주무시는 걸 깨워 괴롭히기 바뻣던 기억이 문득 스쳐가는 하루입니다 


역시 아이는 잘 때가 제일 이쁩니다(?) 


핸드폰이 손에 있으니 사진 찍기기 참 편하네요 

놓치는 표정 없도록 더 많이 찍어야 겠습니다 ㅋ 


오후에는 시원한 가을바람 즐기게 저희집 강아지 대리고 온가족이 나들이나 다녀와야겠네요~ ^^ 

강릉하얀감자탕
댓글 9 / 1 페이지
DUNHILL (220.♡.36.59)
10.13 11:34
좋은 하루 되세여~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MERCEDES (249.♡.33.71)
10.13 11:35
@DUNHILL님에게 답글 던힐님도 반사입니다~~~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UNHILL (220.♡.36.59)
10.13 11:38
@MERCEDES님에게 답글
turbout (58.♡.74.90)
10.13 11:36
금방 지나가는 순간들이라 지금 많이 찍고 기록해 두셔야 나중에 속썩일때 꺼내보며 위로를… ㅎㅎ
5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MERCEDES (249.♡.33.71)
10.13 11:37
@turbout님에게 답글 그래야지요 ㅋ 아이 갖기전에 사춘기때쯤 그간 찍어 모은 사진으로 이쁜 앨범 하나 만들어 줘야지 했는데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10.13 11:37
아이들로써는 맞벌이 엄마 아빠 늦잠 자고 있는 휴일 아침이 사고 치기 딱 좋은 타이밍이죠 ㅎㅎㅎ
저도 엄청 당했었습니다. ㅋ
사진 정말 너무 귀엽네요!
8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MERCEDES (249.♡.33.71)
10.13 11:39
@someshine님에게 답글 아일 입장에선 우주최고  울 엄마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었겠지요 ㅋ 감사합니다~~
광산을주민 (112.♡.36.222)
10.13 11:41
그냥 잘때보다 부모가 밥먹을때 자면 이쁜걸 넘어서 효자소리 듣습니다.
첫째 조카가 아기때 누나가 밥먹을 시간에 자던 적이 많아서 편하게 밥을 먹었었다고...ㅎㅎ
5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MERCEDES (249.♡.33.71)
10.13 11:42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정말 완소행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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