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와서 멘탈 털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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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여행을 계획하고 저렴한 오토인 차량은 전기차 뿐이어서 자주 충전할 지라도 렌트비용을 줄여서 경비를 아낄 생각이었습니다.
현지 담당직원은 전기차 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650유로 추가) 하면 내언기관 차량으로 준다고 했지만 그냥 거절하고 전기차로 빌렸지요.
솔직히 여기까지 충전을 못하리라 생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루 타고다니면서 만족하고 이제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충전소를 알아보는중...
모든 충전앱에서 외국인은 결제 카드등록하는게 불가능 하네요???🤯
세금납부용 코드를 입력하라는데 건너띌 수가 없습니다 ㄷㄷㄷ
RF카드를 발급받는것도 있지만 발급기간이 너무 기네요(이것도 외귝인이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계 업체나 렌터카 업체도 계약 당시 충전에 관한 내용을 전혀 알려주지도 않았고 충전용 선불 카드 조차 지급하지 않으면 어떻게 사용하라는건지...
담당직원은 충전소가 별로 없다고만 말했지 충전 자체가 불가능하단 소리는 전혀 없었거든요.
하루 종일 충전앱만 찾다가 열받아서 잠도 못자고 있네요.
오늘 해뜨자마자 업체에 갈건데, 충전카드를 옵션으로 팔거나 업그레이드 강매할게 눈에 훤하네요.
유럽 렌트카는 다신 못타겟네요. 옵션에 보험팔이 진짜 짜증🥲
심지어 이 차 후방 카메라가 없습니다. 전방 카미라는 달아놓고 후방은 왜 뺀건지 ㅋㅋ 주차하면서 접촉사고 내라는 고의적인 느낌이 다뷴하네요. 다른차도 마찬가지이려나요??
Ps. 대중교통 이용하지 렌트카는 왜탔냐 하실텐데 캐리어가 4개입니다. 그것도 아주큰.. 카메라 장비들. 차가 없으면 혼자서 이동을 못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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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테나워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의 댓글
리히테나워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리히테나워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평행주차에서 나중에 주차한 차들로 인해 앞뒤 간격이 좁으면, 그냥 범퍼투범퍼로 앞뒤 차량을 밀고 공간을 만들어서 나갑니다. 대낮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도 그냥 개의치 않고 그러죠. 그러는게 그냥 일상이자.문화라는 의미겠죠.
HelenAdam님의 댓글
리히테나워님의 댓글의 댓글
assak1님의 댓글
하늘기억님의 댓글
저는 옛날옛날에 한국에서 전부 윈도xp 쓰던 시절에,
터키 여행갔더니 전부 윈도98 써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행은 항상 보수적으로...
필수는 돈 안아끼는 걸로...
아무쪼록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흑미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MERCEDES님의 댓글
Andrea님의 댓글
리히테나워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의 댓글
cugain님의 댓글
유럽에서 랜터카 풀옵션보험은 거의 필수입니다. 유리깨고 털어가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ㅠ 번호판부터 튀고(..), 거기서 동양인이 운전중이면 매우 위험합니다. 랜터카 애들도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서 그런걸테구요..
랜터카를 전기차로...ㅠ 조금만 더 알아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ㅠ 얘네들이 충전소 적다는 말을 해준게 전 더 놀랍습니다. 매우 친절한겁니다..
이동네 살면서 바뀐 마인드셋 중 하나가 “돈으로 해결되는건 문제가 아니다”입니다. 쩝. 한국과 많이 달라요. 무쪼록 잘 해결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다행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편의점 청년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증코드를 대신 받아줘서 제 폰에 필수 앱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렌터카 회사에 다시 가실 예정이라면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앱을 설치하면(신용카드에서 빼오는 선불 충전식입니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PW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