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 아버지 : 마을 잔치 하려고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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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49.♡.67.75
작성일 2024.10.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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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 채식주의자!! 땡큐!

댓글 20 / 1 페이지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10.13 14:29
씁쓸하지만 작가의 취지랑 상관 없이 주위에 트집잡으려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결과적으론 옳은 선택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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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0.13 14:41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저는 이런 일은 서로 기뻐하고 축하해서 의미를 널리 알리는게 좋다고 보는데
분명히 트집 잡아서 의미를 퇴색 시킬려는 부류가 있죠
10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박회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회준 (254.♡.50.97)
작성일 10.13 15:40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신경 안 쓰는 애들은 다들 그리 잘 즐기고 사는데, 왜 좋은 일을 즐기지도 못 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을까요..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10.13 14:29
그걸 또 존중해주시는 아버지도 대단한 분이십니다.
9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10.13 14:30
재밌네요...돼지속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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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211.♡.13.202)
작성일 10.13 14:32
한강 작가님 생각이 깊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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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13 14:32
부모님 마음은 엄청 자랑하고 싶으실텐데요.
자기가 받은것보다 100만배 더 좋으실텐데 잔치하게 해주시지 ㅎㅎ
2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249.♡.215.145)
작성일 10.13 15:05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잔치를 치르지않음으로써, 더 큰 잔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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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수님의 댓글

작성자 색의수 (115.♡.200.131)
작성일 10.13 14:34
예부터,
좋은일은 함께나눠 같이 행복해지고,
슬픈일은 함께나눠 위로가 되는건데

충분히 축하하고 충분히 슬퍼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슬픈일이 있다고 반드시 기뻐해서 안된다면
전 그 생각마저 슬프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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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222.♡.190.225)
작성일 10.13 14:47
마을잔치는 하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마을 어른들한테 한턱 쏘는것도 기분좋고 마을사람들도 기분좋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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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10.13 15:11
한강 작가의 뜻에는 동조하지만
어차피 인류역사 5천년 동안에, 지구의 어딘가에서는 계속 치고 받고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내란도 계속 있었구요.

인류가 전쟁이 없어지는 그런 날이 온다면, 그건 필시 인류가 '멸망한 이후'가 될 것입니다.

한강 작가의 마음은 알지만, 동네 잔치 정도는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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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pooh님의 댓글

작성자 kjpooh (1.♡.203.8)
작성일 10.13 16:45
이렇게 알려졌으니, 마지못해(?) 마을잔치로는 치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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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àrk님의 댓글

작성자 Moonstàrk (119.♡.113.55)
작성일 10.13 17:07
이런게 부모마음이죠. ^^
자식의 신념을 존중해주시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10.13 17:34
마을잔치 했다가 기자들이 사이사이 앉아서, 유튜버들은 또 카메라 키고..
술취한 참석자들한테 얼마나 많은 신변잡기성 미주알고주알 얘기를 깨알같이 모아서
그걸로 디벨럽한 쓸데없는 기사들을 쏟아내겠으며
아무한테나 인터뷰 딴다고 이런저런 잡설들 수집할것 같은데
그냥 안하신게 잘한것 같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10.13 17:36
마을 돼지: 채식주의자! 땡큐.
마을 소년: 운다.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244.♡.68.146)
작성일 10.13 18:32
잠잠해진 후 하는 것도 매우 현명한 결정같습니다
9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Young (114.♡.178.58)
작성일 10.13 18:50
한강 작가님때문에 저희는 매일 잔치에요
7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243.♡.202.228)
작성일 10.13 19:00
이해가 잘 안가다가도 아픔을 공감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남다른거 같네요. 멋집니다.
5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aybe님의 댓글

작성자 maybe (59.♡.165.207)
작성일 10.13 19:17
잘하셨네요.
지들이 하는건 다 괜찮고
이쪽 하는건 다 태클거는 놈들이라.
용산 돼지를 잡으면
국가 잔치 될텐데 아쉽네요.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moo님의 댓글

작성자 Amoo (59.♡.59.32)
작성일 10.13 19:33
존경합니다 ^^
8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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