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읽을줄 아는 고양이

K-고양이

올림픽 공원의 크기, 규모를 생각하면 50개?! 정도야 뭐... 싶겠지만
그걸 차치하고라도, 길냥이가 많아지면 알게 모르게 문제되는 것들이 분명히 많더라구요.

진짜 길냥이들을 위하거나,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길냥이 보호소 가서 봉사활동이라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길냥이를 위하는 분이라면, 직접 키우시든가
아니면 임시보호 하면서라도 좋은 집사에게 입양이라도 보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캣대디 역할 해 본적 있는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주는 먹이 때문에 주변 이웃들이 알게 모르게 고생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 하나만 예를 들어도, 바로 옆집 어르신이 "고양이 밥 주지 말어, 고양이들 자꾸 모여 들어서, 텃밭 헤집어 놓고 똥싸고, 근처 거리에도 똥싸고, 그거 맨날 내가 다 치워, 저 옆집 사람들이랑. 그거 안할거면 고양이 밥주지 말어."
이러시더군요.

진짜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그 개인적 욕심이 남에게 피해가 된다면 지양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군요.
정말 고양이 좋아하면 다시 말씀드립니다.
고양이 임시 보호시설 같은 곳에 가셔서 봉사활동이라도 하세요.
길냥이 자체가 정말 안쓰러우시면, 직접 기르시던지, 그게 상황이 안되면 임시보호 후, 분양이라도 보낼 각오로 활동하세요.

마냥 밥만주고 이뻐만 해주는 것은 오직 당신의 이기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욕을 하던가 말던가...)

한글의 위대함ㅋ

없애 버려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 상의 냥이 중 상당수는 사실 오래 전에 잠입한 외계 생명체들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