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재밌게 봤습니다.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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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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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은 왜놈과 싸우고
나라는 백성과 싸우고,
왜놈과 싸운 백성은 참수당하고,
백성을 죽이던 왜놈이 장군 칭호를 달고..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음을 새삼 다시 깨닫게 해준 영화네요.
배우들 연기가 아주 좋았고,
특히 강동원 나와서 우려를 좀 많이했는데,
강동원이 모처럼 괜찮은 배역의 영화를 찍었습니다.
범동의 대사가 현정부를 비판하는 느낌으로 다가와 순간순간 울컥하기도 했네요.
안보신 분들 추천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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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notnow님의 댓글
딱..지금의 대한민국 대통령과 자칭 보수라는 것들이 하고 있는 짓이랑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biogon님의 댓글
사리사욕, 특히 토건 사업에 집착하는 왕. 전쟁통에 왜에 부역해서 호의호식하는 부왜.
과거이자 현재이기도 한, 박찬욱 작가의 통렬한 역사의식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과거이자 현재이기도 한, 박찬욱 작가의 통렬한 역사의식이 감동적이었습니다.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나라는 백성과 싸우고,
왜놈과 싸운 백성은 참수당하고,
백성을 죽이던 왜놈이 장군 칭호를 달고
--> 이 작품의 본질이라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