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실질적 전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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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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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로 기억하는데. 외국 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대표와 소수의 담당자에게 북한이 주한외국인들에게 대피 및 소개 하라고 북한에서 알려왔다고.
회사 expat 인원 현황 및 contingency plan 및 유동자산 관련 지침 등에 관련하여 말이지요.
본사 이것들은 역시나 자국내 인원과 자기내 자산이 가장 중요하구나 싶었었지요.
국내 언론은 당시 조용했던것으로 기억나고 금요일에 퇴근하며 대표와 다음주 월요일에 꼭 정상적으로 다시 보자며 인사 했던 것도 기억 나네요.
캠핑을 좋아했기에 이참에 휴대용 정수기기와 가스, 기름 버너등을 장만 했었더랬지요. 라면은 유통기한이 짧아서 밀가루 및 쌀및 아스피린 및 반창고 등등을 집에 있는 것 보다 조금 더 샀었구요. 나름 전쟁 대비 물자로.
이때 주말내내 뉴스만 봤던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북한이 이때를 가르키며 자기네들이 너무 했다고 사과아닌 사과를 했던거도 본거 같습니다.
알기론 미국의 NEO - noncombatant evacuation operation 에서도 3일치 식량식수, 비상구급약, 현금 200달러 비상용으로 준비하라고 합니다.
암튼 오히려 북한은 이제 예측 가능 합니다.
우리가 대북전단등 자기네들 안건드리면 그네들은 그들끼리 그냥 알아서 살겠다고 선언까지 한 상태구요.
문제는 우리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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