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겪는 이에게 유용한 불교 가르침.jpg

본인 가톨릭 신자입니다만 가장 마음에 와닿능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ㄷㄷㄷ

일하기 싫고 놀고 먹고 싶습니다 부처님 ㅜㅜ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일이 님을 붙잡고 있는게 아니라 님이 일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 아닙니다;;;

불교는 종교이기 이전에 철학인 거 같아요.

@luqu님에게 답글 철학이죠. 선종교종 특히 방법만 다를 뿐 부처가 되기 위해 공부하냐, 수행하냐..
여기에 사후세계와 도교와 티벳 사후 세계관이 짬뽕되다보니,, 종교색이 강한데,, 결국 불교가 전파되면서 현지의 무속신앙과 결합되는건 어쩔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실상.. 인도의 부처가 동양의 염락, 옥황상제와 연결될리도 만무하고 더군다나 동서남북 사천왕사와 연결될리도 마무 하니깐요.

부처님 말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마음에 병이긴 하나 자신에
생각을 스스로 조절하기 정말 힘든 병입니다.
좋은 글이나 말씀을 보고 듣고 새길 수 있는 병원 치료가 앞서야 하는
질병입니다. 부디 우울증이 있는 주변인이나 자신에게 따뜻한 말과 글도
중요하지만 병원치료가 먼저임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수육백반님에게 답글 이미 우울증 겪고 있는 상태로는 치료가 최우선이고, 좋은 글을 보고 좋은 사고를 하기에 어렵지요..
공감합니다.

@수육백반님에게 답글 생각의 변화만으로 중증우을증으로 가기전에 회생할 가능성이 있고

그런 가능성을 접할수 있는 말씀들이라 전 여깁니다

우울이라는건 삶을 살면서 누구나 겪는 감정이죠. 어찌보면 마음 수련법이라 볼수도 있겠습니다.

@수육백반님에게 답글 우울증이 오기전에 이런말을 곱씹어 생각하며
치료받을일 없게 하면 더 좋겠다...정도로 이해하면 될듯합니다.

@수육백반님에게 답글 저도 치료받는 입장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종교 교파를 떠나서 병원 치료를 장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골든 타임을 놓치면 정말 치명적이에요.

어쨋든 부처님도 성장하던 시대를 사셨을테니...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라 말씀하셨겠지만...
백년도 못사는 입장에서... 이제 남은생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게된 마당이라...

우울증보다 우울감이 맞을듯요

제가 불교를 좋아하는 건 산 깊숙한 곳에 있는 절이 있어서 입니다. 속 복잡할 때 가면 거기만큼 평화로운 곳이 없어서요. ^^

마음이 새기기 위해 스크햅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나온다고 저는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인생사 공수레 공수거입니다.
그러니 모든 물욕을 버리고 모든 재산은 제 계좌로 입금을... ^^;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본 글이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먹기에 달렸다…어렵지요..참..

최근 유튜브 삼프로 채널의 더릴리전 코너에서 강성용 교수님이 불교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초기 불교와 부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저도 요즘에 정토회 행복학교 수업 듣는 중인데
보기엔 간단하지만 실천이 힘든 것이 마음 먹기와 마음 내려놓기 인거같아요
그러려니...하고 살면 될텐데...아직 훈련이 한참 부족함을 느끼네요

반야심경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글 스크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