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까는 건 그 중심에 518과 제주가 있기 때문이죠.

블랙리스트 등재,
ㅈㅅㅇㅂ의 무명작가가 ㅇㅂ식 표현을 하며 물어뜯기...
왜 시비를 거는지 뻔히 보이죠.

근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을 다뤘기 떄문이죠.

2찍들은 모르고 싶은 사실이구요.

@MMKIT님에게 답글 몰라야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 두 사건은 그 세력의 존망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북한, 빨갱이 개입에 대한 믿음이  깨지는 날 그 세력은 산산조각 날 겁니다. 입만 열면 빨갱이, 빨갱이 하는 그 근간에 새겨져 있는 사건이라서요. 그들에게 광주와 제주는 끝까지 불순분자와 빨갱이가 일으킨 사건이어야 합니다.

@MMKIT님에게 답글 '모르고 싶은'게 아니라 '왜곡하고 싶은' 걸 거예요. 그들에겐 그래야만 그것이 정의니까요.

2찍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등신쓰레기라는 게 인증되어버린 사건으로 볼 수도 있죠. 그간 매국당과 조중동의 날조선동에 덩달아 날뛰기만 하면 됐거든요. 근데 그게 제대로 부정당했죠.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518 민주항쟁의 경우는 이전에 항쟁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 때는 학술적인 방향의 인증이었다면, 이번에는 대중적인 문화 컨텐츠의 방향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 모든 방면에서 어느 쪽이 진실이자 선이고, 어느 쪽이 거짓이자 악인지를 한 번 더 증명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찍이들은 "유엔 산하 기구마저도 좌편향되었고, 노벨상은 가장 좌경화된 나라인 스웨덴의 상이니 인정 안 해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으로 나올 거 뻔해서... 걔네는 그냥 신속한 흙과의 단일화가 정답입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조금 더 큰 범위로 보면, 뿌리깊은 기득권들 입장에서 국민들이 단합되는것만큼 무서운건 없지요.
지역/성별/연령대까지..
쪼개고 쪼개서 국민들끼리 대립하고 싸우게 만드는 언론플레이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기도 하구요.
그런 의미로 바라보면, 보수우익에 반하는 5.18/제주도 사건에 색깔프레임이 깨지고 국민단합에 씨앗이 될 상황은 기득권들 입장에서는 끔찍한 상황일거라 봅니다. 하지만, 시대의 큰 흐름은 막을수 없을거에요.

거기에 출생지도 광주이다 보니까....발작들 하는 거죠...

출생지 경상도에....책의 주제도 일상적인 연애나 삶을 다루는 것이었으면....
수상일을 국경일로 만들자고 앞장 서고 있을 겁니다.

또 재밌는게, "그들"의 뇌구조에는 사대주의가 기본장착되어 있어서, 현재 지구상 최고권위의 '노벨상'앞에 부들부들 거리기만 할뿐 반박을 못하는것이죠 ㅋㅋㅋ 아무리 머릴 굴려도 탈출구가 없어서 뇌정지 오고 있을겁니다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데 저 정도는 놀랍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