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모 맘카페 땜시 살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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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땅헤딩 252.♡.64.122
작성일 2024.10.14 15:11
1,3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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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얼마전 모 맘카페와 공동구매 계약을 했더랬는데... 그냥 믿고 계약서 없이 진행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이전 카페 판매물량을 자랑하시길래 저도 좋은 조건으로 맞춰드렸고, 많은 수량 원하셔서 다른곳 안드리고 작업한 물량에서 조금씩 모아서 지난주부터 진행했는데... 카페에 공지도 없고 안내문도 약속과 다르게 영상이나 사진도 없이 그냥 링크만 덜렁 올리셨네요.

주인장께 문의드리자 주말이 다 지나서야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바빴다고만 문자만 띡 오네요. 아놔~ 내 감자탕들 어찌해야하죠? 새로운 가게 가마솥에서 더 오래 끓여서 진하게 만든 첫 버전인데다가 심지어 6만배추로 만든 더 소중한 녀석들인데요.

만들자마자 급속냉동한 감자탕 가능한 일주일내로 소비하는게 목표인지라 좀 서둘러야겠습니다. 미뤄놓았던 영상 촬영을 해서 유튭 채널과 인스타에 올려서 물량소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셀프로 영상을 조금 찍어 보았더니만 왠 뚱뚱보 오징어 아조씨가...

결론은, 살빼야겠습니다. ㅠㅠ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댓글 19 / 1 페이지

아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15:13
헐.. 설마 맘카페 노쇼인건가요? ㅠ... 너무하네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14
@아라님에게 답글 자칭 인스타 인플루언서 중에서 종종 그런경우가 있는데 맘카페는 첨이라서 당황스럽네요. ㅎㅎ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15:13
푸짐한 인상으로 나오시는게 판매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히 조언 드려봅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15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일단 푸짐함도 임계치라는게 있는데 약간 두럽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시도해봐야죠. 테스트 영상 다뫙에서 혹 보시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15:14
유투버도 하시는 건가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17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계정 하나는 파두었는데 직접출연도 못하고 영상 몇개만 올리고 방치되어있었습니다. ㅠㅠ
구독자 63명인체로 몇년째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https://youtu.be/8u4Ll_5I3yE?si=VCZqXCz2I1amNM0j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53.♡.44.24)
작성일 15:16
백종원처럼 눈을 가리고... 아 아닙니다 ㅋㅋ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18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요즘 스타일로 이케요? ㅎㅎㅎ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15:21
요즘 믿을게 진짜 하나도 없더라구요.. 일해주고 돈못받는경우도 정말 몇배로 늘었다고..
사실 계약서 썼어도 큰 차이는 없었을거에요. 폐업하면 그만이라..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37
@아찌님에게 답글 여러 큰 네이버 카페들도 업체가 만들어서 직접 운영하거나 사업자를 내고 돌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차라리 그런거면 이름값이 있으니 약속들을 지키는데, 인스타도 그렇고 카페도 막 시작하는 어정쩡한 사이즈들이 사고가 잦습니다.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15:34
위에 말씀처럼 백종원님 느낌으로 가세요~ ㅎ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38
@SDK님에게 답글 그럼 대장님 믿고 눈갱 한 번 가겠습니다. ㅎㅎㅎ

YBman님의 댓글

작성자 YBman (119.♡.3.58)
작성일 15:34
몇 개 또 주문해야겠습니다. 제주도까지 배송 잘와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채워놓으면 참으로 든든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배부릅니다. 와이프 손님이 갑자기 와도 당황해하지 않고 녹여서 끓여내면 연신 가게가 어디나고 구입처를 묻곤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와이프가 참으로 고마워한답니다. (정작 저는 한 번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네요. 특히 빨감 감자탕... ㅠㅠ. 근데, 남은거 찌꺼기만 먹어도 맛있더이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39
@YBman님에게 답글 아직 정식으로 못 드셔보셨어요? 언제 주문하실때 YBman님이라고 배송메시지에 적어주세요. 아빠만 먹어용..이라고 적어서 서비스 보내드릴께요. ㅎㅎㅎ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15:50
감자가 이븐하게 익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간이 제대로 맞았습니다.

이거 밥반찬인가요? 그냥 먹어유? 합격입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5:52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앗... 안성재 쉐프과 백종원님 두분 모두 나오셨? ㅎㅎㅎ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6:00
// (suno.com) 하아... 모 맘카페 땜시 살빼야 합니다.
https://damoang.net/free/1952857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52.♡.64.122)
작성일 16:09
@벗님님에게 답글 ㅎㅎㅎ 자리잡고 나면 벗님과 꼭 계약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가사가 맛나네요 ^^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16:49
그렇다면 !!!! 주문 하러 가야겠군여 !!! 주문 고고 ~~
주문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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