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삼촌 (121.♡.117.165)
2024년 10월 14일 PM 03:53 · 수정됨(21:59)

위가 리뉴얼전, 아래가 리뉴얼 이후...
일단 조리 후 첫 인상은...
1. 국물이 적습니다. (당연하지)
2. 국물이 진해졌습니다. (물양이 줄었으니 당연?)
3. 색깔이 더 빨개졌습니다. (아니 이것도 당연하잖아)
맛을 보니
1. 국물이 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뭔가 깊은 맛이 납니다.
2. 면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뭔가 면의 질감은 비슷한데 약간 신라면의 면 느낌. 아무튼 훨씬 맛납니다.
3. 어떤 느낌이냐면, 진라면 컵라면을 냄비에 넣고 끓인 맛입니다.
확인해보니 관련 유투브도 있네요.
https://youtu.be/9oBhFmt-2rU?si=hGeweYR2aVD4_9d9
국물이 줄고, 더 빨개졌으며, 나트륨은 줄이고, 사골국물에 가깝답니다.
면발은 공극을 늘려 국물 흡수량을 높였다네요.
11년 만의 리뉴얼이랍니다.
결론 : 진라면이 신라면의 유일한 장점까지 흡수함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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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4.10.14 · 211.♡.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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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웃삼촌
→ 세상여행 작성자
24.10.14 · 121.♡.117.165
면발 굵기는 똑같아요. 대신 국물을 더 많이 흡수해서 살짝 더 무거운 느낌.
다 끓여 놓고 보면 국물이 자작한 수준입니다. 된장찌개가 짜글이가 된 느낌.
밥 말아먹기는 불편할듯.
아.. 컵라면 말씀하신 거구나... 한화그룹의 식음료 계열 책임쉐프가 저보고 라면을 먹을 땐 컵라면 작은 걸 두 개 뜯어서 냄비에 끓여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훨씬 맛나다고. 딱 그 맛입니다. -
우우주난민
24.10.14 · 89.♡.101.239
진라면만 먹다가 열라면 사봤는데... 신라면 대체품은 확실히 열라면 이네요 ㄷㄷㄷ - A
ABCOO
→ 우주난민
24.10.14 · 211.♡.61.31
신라면어쩌고 하는 의견이 많길래 열라며이있는데 왜 진라면으로 대체하지? 하는 의문이 ㅋㅋ -
고고슷케이
→ 우주난민
24.10.14 · 218.♡.235.74
저도 매운라면이라면 열라면쪽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진매 리뉴얼 되었다니 시식은 해봐야겠습니다 ㅎ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안성탕면;;; 입맛이 좀 싸구려라... ㅠㅠ -
우우주난민
→ 고슷케이
24.10.14 · 89.♡.101.239
저도 예전에 신라면보다 삼양라면, 안성탕면 좋아했어요... 요즘은 라면 퀄리티가 하향 평준화된 느낌이라 기본 라면은 못먹겠더라고요 ㅠ -
고고슷케이
→ 우주난민
24.10.14 · 222.♡.111.59
10분 쉬는 시간에 뛰어가서 한그릇 먹고 오던, 고딩 때 학교매점에서 팔던 라면이 안성탕면 스프 따로 끓이고, 면 따로 삶아서 부워주던 것이었거든요. ㅎㅎㅎ
요즘 라면들이 MSG 안쓰고, 염분 줄여서 다들 맛이 과거에 비해서 메롱하더라구요 ㅠ -
하하드리셋
24.10.14 · 251.♡.23.162
아~500미리 맞추려면 정수기 2번 눌러야 하네요 ㅎㅎ
한컴, 250, 550, 연속(1리터)라 라면 끓일때 550으로 눌렀는데 ㅎㅎ 이젠 250 두번 눌러야 하는군요 ㅎㅎㅎ - 채
채리새우
→ 하드리셋
24.10.14 · 61.♡.207.155
저희 집은 120 / 500 /1000이라 오히려 맞추기 편해 졌습니다. -
이이웃삼촌
→ 하드리셋 작성자
24.10.14 · 121.♡.117.165
저희 집은 120 / 250 / 500 / ♾️ 이라 조금 편해졌.... 코웨이 제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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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물의 양이 적어지고 면발이 가늘어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