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 커피도 이제 한풀 꺾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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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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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커피 좋아해서 커피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데요.
팔로우 하는 계정들이 대부분 커피를 일 또는 취미로 하는 분들이어서인지.
바샤 커피 청담에 오픈하고 나서 매장 방문한 인증 피드가 무지하게 올라왔거든요.
그리고 추석 전후로 해서 선물 인증하는 피드도 참 많았고요.
근데 그 시기가 지나니 제 피드에서 바샤 커피가 확 사라졌네요.
오프라인 매장은 안 가봐서 어떨지 모르겟지만 초반에는 90분 정더 기다려야 커피 마실 수 있었다던데…
맛이 취향의 영역이라 뭐가 더 맛있고 맛없고 이야기하는 건 좀 무의미하지만…
가향이 된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에서 이런 맛이?!’ 라는 뉘앙스의 피드가 안 보이니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긴 하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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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싱가폴 매장 응대가 참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청담 매장도 초반에 이런 반응이 있었던거 같고요.
야나기님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야나기님에게 답글
마케팅 적으로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기는 해요.
건더기님의 댓글
TWG는 그나마 홍차니까 가향을 해도 어찌어찌 되었는데....
커피는 가향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지라....
커피는 가향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지라....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마케팅 영향도 있고 예전이 헤이즐넛 커피를 마셔보지 못한 세대에게는 가향커피가 신선한 경험인거 같기도 하더라거요.
나는김수달님의 댓글
선물로 들어와서 좋은 거라고 가족들 모임에 들고갔는데 달달한 향에 그렇지 못한 맛이었습니다…원래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