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레스토랑 화장실에서 발생한 소름끼치는 일

??? : 저 손님 똥싸고 손 안닦았다!!!

매장 테이블 수도 적고하니 충분히 관리 하려면 할 수 있는 범위 내이겠지만 대단하네요 ㄷㄷ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가면 음식과 서비스 외에도
청결도나 환경에 대해서도 5성급 호텔 수준을 기대하게 되는데
그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역시 기본이 중요합니다

살짝 결이 다르긴 하지만...신하들의 등골을 쪽쪽 빨아먹었던 세종대왕의 평소 생각이 "신하들이 고달파야 백성들이 편하다" 였다죠? ^^
물론 세종 본인도 무시무시한 일중독자였다고 합니다. ㅎ

@Badman님에게 답글 같은 맥락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님도.... 그 당시 신하에 준하는 비서관들 많이 괴롭히셨죠...
그중 탁씨성을 가진 요정은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죠?

손님이 화장실 가는걸 일일이 확인하는거에요??

@위즈덤님에게 답글 홀 담당 직원이 손님들의 주문이나 요청을 받기위해 계속 살피고 있다면 화장실 가는건 알지 않을까요?

@Typhoon7님에게 답글 직원들이 확실히 피곤하긴 하겠네요 ㅋ

이것이 미슐랭 3성의 서비스군요

화장실관련글 보니
서울의 모 대학병원 화장실 안에
환경미화원들 쉬는 방이 있네요.
그리고 대법원화장실...
살면서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을 본적이 없었네요..
누워도 될만큼...

@DAVICHI님에게 답글 그런곳을 보면 나머지도 다 만족하게 되더군요.

변기를 쓴 흔적이 있는데, 세면대에 물기가 없다...
그런데 손님이 나를 불러 악수를 청한다.....

쓰리스타 받을수 있는 요소중에 하나 아니었을까 싶네요.

혹시 화장실에 이병헌 비슷한 사람이 있는건 아닌지...박카스 주면서 말이죠.

@꼬질이님에게 답글 사실 상 유료 화장실 아닙니까 ㅋㅋㅋ

모수만 그런게 아니라
파인다이닝이나 파인다이닝 출신 2인업장에도
저렇게 하시는거 여러번 봤네유.

화장실 신경 쓰는 파인다이닝은 물기는 기본이죠..
식당에 손님이 한 명 남았는데도 손 닦을 수건은 여러 개를 채워두고 가글도 반 이상 보충해두고.. 그렇습니다.

직원들의 화장실은 어디있나요? 따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