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정리해보면 명태균은 2번의 큰 도약을 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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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어디서 시작해서 끝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연관이 되어 있어서
여러 유튜브 등과 기사등 본걸로 혼자 정리를 한 번 해봤습니다.
진짜 임경빈 작가 말대로, 다른 사람들은 다 "사짜" 의 기운을 느끼는데, 정치인들은 안달이 난 것처럼
엄청나게 연관이 되어 있네요.
김어준 공장장이 여론조사 '꽃' 을 세우게 된 것도, 이런 수상한 여론조사 기관들이 여론을 휘두르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였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첫 번째 도약(?) - 핸드폰 정보를 이용한 창원 지역 여론조사 업체
- 본인은 돌려서 부정하고 있는 듯 한데, 이런 정보를 활용해서 수천 명 정도의 여론이 매우 중요해지는
창원지역 인근의 지역 여론조사 업체로 시작했었군요.
2. 두 번째 도약(?) - 국민의 힘과 끈이 닿으며 전국구로
- 어제 사장 남천동에서 임경빈 작가가 한 이야기에도 나오고, 암튼 몇몇 인물 덕에 국민의 힘에 줄이 닿고
이를 통해 국짐 내부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급격히 파워가 올라간 듯 하군요.
여기에는 "당원 명부 유출" 이 밑거름이 된 걸로 강하게 추정이 되네요.
이 당원 명부로, 국짐 당내 선거를 휘두르게 되면서 당대표, 공천, 대선 .. 다 실력행사 하며
지금 이 지경이 된 걸로 이해가 됐습니다.
여당을 자처하는 국민의 힘 덕분에 이런 사람이 온데 권력을 휘두르고 국가 대소사에 안끼어있는데가
없는 꼴이, 이제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온 우리나라의 위상과 참 극명하게 대비가 되네요.
아울러, 김어준 공장장의 선견지명에 다시 한 번 감탄하네요.
그동안 항상 여론조사 기관 별 결과가 영 이상하다 싶은 그 느낌이 이렇게 까발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TV/신문에 이어 여론조사 기관이 선거에 이렇게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반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처벌은 의외로 받았다는 소리를 못 본 것 같아서 뭔가 이건 잘못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저렇게 여론조사가 튀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게 좀 석연치 않기는 했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보통은 딱 봐도 될 것 같은 2인 정도에서 정하는게 국짐 스타일인데 최근 몇년은 정말 이상하다 싶었죠.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민주당을 아끼는 것 처럼 말하며, 저런 여조 나올 때 마다, 이준석을 보고 우리가 배울건 배워야 한다던
민주당 내 수박세력(?) 들도 뭔가 참 쌔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대충 한 사이클 주기가 대충 그려지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클리앙에도 페미몰이 우루루 몰려와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
소금두알님의 댓글
저렇게들 터져 나와서 싸우는거 보면 , 정작 뒤에서 실행했던 김씨와 윤씨는 벗어날 궁리만 하고 있을것 같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