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특급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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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2024.10.15 11:21
5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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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지나가다 종종 본 외화인데

미국에선 4년동안 방영한걸 우린 2년 좀 못되게

쭉 몰아서 방영한 외화였죠.

어릴때 지나가다 종종 재밌게 봤던 외화였구요.


저 당시는 브루스윌리스가 빵 뜨기 직전이고

저 드라마에서 적역을 맡아

찌질한 탐정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냈죠.


나중엔 브루스가 영화쪽에서 점점 바빠지고 일이 많아지니

화가 많아져 촬영하면서 여배우와 다툼도 많아지고 해서

4시즌까지 찍고 끝내버렸다 합니다.

촬영할때마다 둘이 오늘은 어떤일로 싸울가 싶어

스텝들이 맘을 엄청 졸였다 하구요.


그런데 브루스윌리스는 근엄하고 무게잡는 역보다

저렇게 따발총처럼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하는 그런

가벼운 배역이 더 어울리더라구요.


영화에선 그런 배역보다 좀 다른 역할을 소화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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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불의정령님의 댓글

작성자 불의정령 (58.♡.25.12)
작성일 10.15 11:22
개인적으로 여주인 시빌셰퍼드를 좋아했었어요...
원제는 "Moonlighting" 이죠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0.15 11:23
다이하드도 떠벌이 아니였나요? ㅋ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10.15 11:24
브루스 윌리스는 지금 많이 아파서
소식을 볼 때마다 짠하네요

Kooki2님의 댓글

작성자 Kooki2 (175.♡.229.196)
작성일 10.15 11:25
https://youtu.be/TpFbVS-Dxzw?si=ztpmsLL-rxy7rvmY
여기서 처음 접했는데 저게 영화제목이었군요

이응시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응시옷 (118.♡.127.98)
작성일 10.15 11:26
https://youtu.be/pPZI9aQLhgk?si=Or6WdHbFwlHpchkN
오프닝 보면서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10.15 11:27
에피소드중 하나 아직도 기억나는건
 중국인 예술가가 큰 립스틱모형을 만들었는데
립스틱모형은 자동차위에 달려있고 그자동차가 달려가면서
중간에 뭔가가 잘못되면서
 립스틱이 입술 모형 에 들어감.
예술이 완성되었다?라고 대사가 나왔던지....이렇게 기억하고있었네요..

gran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anta (251.♡.63.218)
작성일 10.15 11:27
아주 좋아했던 드라마라고
삼촌이 옆에서 말씀하시네요

powerma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owermax (222.♡.158.106)
작성일 10.15 11:29
원래 여주인공이 탐정인데.. 여자라 일이 안들어와서 3류 배우(?)인 남자주인공을 바지로 내세워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는.... 레밍턴스틸이군요. ㅡ,.ㅡ

헷갈렸네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17.♡.11.205)
작성일 10.15 11:33
Under the boardwalk 인가 하는 노래를 부르는 브루스 윌리스의 유들유들한 보컬이 저 시절의 브루스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248.♡.40.129)
작성일 10.15 11:35
이 드라마 보면서 씨티헌터 생각이 났습니다!

그해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10.15 11:36
제가 기억하는 에피소드는 쉐퍼드는 9시인가 10시인가면 벌써 잠자리에 드는데, 그 날은 잠이 안 와서 차타고 나와서 윌리스를 찾았더니 윌리스는 술집에서 그 때부터 시작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같이 놀았나 어쨌나 했었는데...
그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것은 제가 그 때는 어려서 저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빨리 어른이 되어서 저렇게 10시에도 나가 놀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고등학교때부터 타의로 12시가 되어야 간신히 집에 들어올 수 있게 될 줄은 그 때는 알지 못했었죠.. 힝~
웃을 때 입꼬리모양이 참 독특했던, 쉐퍼드님도 보고 싶네요..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0.15 11:36
어릴때 재밌게 봤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레밍턴 스틸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소소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소바라기 (121.♡.184.125)
작성일 10.15 11:38
브루스윌리스 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된 드라마였죠. 추억이......

newtype006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wtype0064 (203.♡.226.124)
작성일 10.15 11:47
some walk by night~

선우준우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선우준우아빠 (121.♡.246.3)
작성일 10.15 12:48
거의 안빠지고 다 봤습니다. 둘의 케미가 정말 환상적이었지요. 근데 촬영장에서는 엄청 앙숙이었다는...

호초라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초라아빠 (124.♡.166.47)
작성일 10.15 12:54
Al Jarreau~~

빈삼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빈삼각 (211.♡.22.138)
작성일 10.15 13:44
무척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이제는 예전의 추억이구요.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09.42)
작성일 10.17 01:28
평일 심야 시간대에 방영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고요.
미드, 영드라기 보단 외화시리즈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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