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특급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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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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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지나가다 종종 본 외화인데
미국에선 4년동안 방영한걸 우린 2년 좀 못되게
쭉 몰아서 방영한 외화였죠.
어릴때 지나가다 종종 재밌게 봤던 외화였구요.
저 당시는 브루스윌리스가 빵 뜨기 직전이고
저 드라마에서 적역을 맡아
찌질한 탐정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냈죠.
나중엔 브루스가 영화쪽에서 점점 바빠지고 일이 많아지니
화가 많아져 촬영하면서 여배우와 다툼도 많아지고 해서
4시즌까지 찍고 끝내버렸다 합니다.
촬영할때마다 둘이 오늘은 어떤일로 싸울가 싶어
스텝들이 맘을 엄청 졸였다 하구요.
그런데 브루스윌리스는 근엄하고 무게잡는 역보다
저렇게 따발총처럼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하는 그런
가벼운 배역이 더 어울리더라구요.
영화에선 그런 배역보다 좀 다른 역할을 소화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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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DAVICHI님의 댓글
에피소드중 하나 아직도 기억나는건
중국인 예술가가 큰 립스틱모형을 만들었는데
립스틱모형은 자동차위에 달려있고 그자동차가 달려가면서
중간에 뭔가가 잘못되면서
립스틱이 입술 모형 에 들어감.
예술이 완성되었다?라고 대사가 나왔던지....이렇게 기억하고있었네요..
중국인 예술가가 큰 립스틱모형을 만들었는데
립스틱모형은 자동차위에 달려있고 그자동차가 달려가면서
중간에 뭔가가 잘못되면서
립스틱이 입술 모형 에 들어감.
예술이 완성되었다?라고 대사가 나왔던지....이렇게 기억하고있었네요..
powermax님의 댓글
원래 여주인공이 탐정인데.. 여자라 일이 안들어와서 3류 배우(?)인 남자주인공을 바지로 내세워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는.... 레밍턴스틸이군요. ㅡ,.ㅡ
헷갈렸네요.
헷갈렸네요.
RanomA님의 댓글
Under the boardwalk 인가 하는 노래를 부르는 브루스 윌리스의 유들유들한 보컬이 저 시절의 브루스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해여름님의 댓글
제가 기억하는 에피소드는 쉐퍼드는 9시인가 10시인가면 벌써 잠자리에 드는데, 그 날은 잠이 안 와서 차타고 나와서 윌리스를 찾았더니 윌리스는 술집에서 그 때부터 시작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같이 놀았나 어쨌나 했었는데...
그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것은 제가 그 때는 어려서 저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빨리 어른이 되어서 저렇게 10시에도 나가 놀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고등학교때부터 타의로 12시가 되어야 간신히 집에 들어올 수 있게 될 줄은 그 때는 알지 못했었죠.. 힝~
웃을 때 입꼬리모양이 참 독특했던, 쉐퍼드님도 보고 싶네요..
그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것은 제가 그 때는 어려서 저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빨리 어른이 되어서 저렇게 10시에도 나가 놀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고등학교때부터 타의로 12시가 되어야 간신히 집에 들어올 수 있게 될 줄은 그 때는 알지 못했었죠.. 힝~
웃을 때 입꼬리모양이 참 독특했던, 쉐퍼드님도 보고 싶네요..
선우준우아빠님의 댓글
거의 안빠지고 다 봤습니다. 둘의 케미가 정말 환상적이었지요. 근데 촬영장에서는 엄청 앙숙이었다는...
nice05님의 댓글
평일 심야 시간대에 방영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고요.
미드, 영드라기 보단 외화시리즈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시절이었죠.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고요.
미드, 영드라기 보단 외화시리즈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시절이었죠.
불의정령님의 댓글
원제는 "Moonlighting"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