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d600 기대 이상이네요

블투 헤드폰(젠하이저 액센텀+)사고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치는

마치 막하나 씌우고 가수가 가면쓰고 노래하는 듯한

음질에 실만하고 있었는데

반신반의하면서 오디오 트랜스미터 하나 사봤는데요.

테스트해보니  플랙음원은 그 막이 걷히고

가수가 가면받고 귀 옆에서 노래해주는 기분들게

해주는 느낌이었구요.

그냥 원효대가 해골물같지만

넷플릭스 실황콘서트도 뭔가 음량도 더 커지고

소리가 꽉찬 느낌이더라구요.

더불어 아이튠즈 앱에 담겨있던 엠피삼도 들어보면

좀 더 선명하게 들렸구요.

전 맥북에만 쓰려고 바로 직결해보고

페어링시켜 들어봤지만 돈이 안아까웠읍니다.

물론 이것저것 할인+포인트 몰빵해서

2만6천원에 사긴 했지만요^^

모바일용으론 은근 끊김이 잦아 쉽지 않다지만

그냥 집에서만 듣는 용도론 충분히 제 몫 해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