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정권교체로도 회복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설령정권교체가 이루어 진다고 해도 회복이 불가능해보입니다. 

경제시스템은 완벽하게 부동산+금융,건설업에 종속시켜버려 국민들 기업들 정치인 나눌것 없이 모든 신경이 부동산 등락에 곤두서있는 판국이구요.  

국가 안보는 대외적 외교관계를 죄다 박살내서 미국,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남북 긴장감 고조로 인한 국민들 피로감은 덤이죠. 

국가의 신뢰를 결정짓는 법치주의는 근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썩어서 부패했다는 것을 두눈으로 모두가 목도중이지요. 

교육시스템은 빈익빈부익부의 불평등 교육구조를 개혁하지 못하고 더욱 악화시켜 저출산의 근원이 되어버린지 오래구요.

철저히 중소기업을 배제한 대기업 위주의 산업기반에 의존하다가 대기업이 글로벌리 경쟁력이 약화되기 시작하니 지역경제까지 빠르게 추락하는 악순환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망국의 길을 빠른속도로 질주하고 있음에도 우리 모두 그것을 막아설 용기나 의지가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것은 아닌지 그점이 제일 안타까울 뿐입니다. 

새삼 5년은 개인에게는 긴시간이지만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데에는 매우 짧은시간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