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저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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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펀치드렁크 112.♡.75.175
작성일 2024.10.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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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는 어렵고, 좋은 뉴스가 거의 없는 가운데


매일 오르내리는 김건희와 명태균,

그리고 이들을 비호하는 이준석과 국힘

뻔뻔스런 고위 공직자와 검찰 출신들


그래도 시민들이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선거가 (12시가 넘어) 어제, 있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정근식 후보 당선에 안도의 한숨을

부산 금정구청장에 국힘 당선 소식에 분노와 짜증이 밀려옵니다.


얼마나 더 망가져야 저들이 바뀔까요?

아마 저들은 바뀔리 없고

우리가 더 투표장에 많이 나가는 수 밖에는 없겠죠.

총선을 이겨도 국정은 쇄신은 커녕 더 막 나가고

저들의 지지자들은 변화를 거부합니다.

손바닥에 王자를 그려도 윤석열을 찍은 자들이 저들입니다.


아직도 저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선거였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 선거이기도 합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니 이제 시작이구나 싶습니다.

탄핵 혹은 당선무효의 길은 험난하겠지만

언제가는 반드시 온다는 마음으로 

오늘 옷장의 패딩을 꺼냈습니다.


지치고 힘들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그 끝을 꼭! 다 같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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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0:34
다 죽어야 바뀔껍니다. 저쪽동네는... 아님 자체 소멸되겠죠...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218.6)
작성일 00:52
지지가 아니라 관성이라 봅니다. 그렇기에 아쉬울진 몰라도 좌절할 필욘 없다 봅니다.

뉴스를 안보겠지요. 내가 짤리고 회사가 힘든건 내탓이 아니니 관심이 없겠지요. 뭐 그놈이 그놈이라고도 생극하는 사람도 있었겠지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는것도(물론 변화를 위한 노력은 당연)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94.♡.89.131)
작성일 01:12
매 선거마다 콘크리트라고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항상 말씀하세요.
부모님이 우리나이 때엔 민주당 당선은 보이지도 않는 시절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조금씩 바뀌었다고요.

다같이 힘냅시다.
우리가 부모세대가 되면 또 달라져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83.♡.237.209)
작성일 01:17
진지하게 그 세대가 죽어야 바뀔듯 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1:29
그냥 일찍 죽는것 외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

작성자 potatochips (175.♡.70.168)
작성일 05:14
저 동네는 그냥 망해서 슬럼화 되어도 2찍 할 겁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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