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학상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똘똘하다는 애들이 다 의대에 가지만 의학상 하나 못받고 있죠.

@UrsaMinor님에게 답글 전부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로 빠져나가나봅니다

@UrsaMinor님에게 답글 연구하는 애들은 1~2% 라던가요???

노벨 과학상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평화상과 문학상만 봐도,
수상 못하게 사전 로비를 하거나, 수상 후에도 대사관 앞에서 현수막 펼치고 반대 시위하는 인간들을 보며
2개라도 받은게 기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제국주의에서 시작해 세계2차대전까지 일으켜서 쳐맞을정도로 오랫동안 강대국으로 지내왔으니
당연히 그 숫자가 많을수밖에 없죠.
우린 이제 노벨상 좀 나올까..하고 있구요.
굥생퀴가 예산 삭감해서 그걸 많이 지연시켜버렸지만,
뭐 시간이 필요할뿐 금방 따라잡을겁니다.

기초 연구쪽 투자는 일본이 압도적일꺼라..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연구하는 한국계인 분들이 나올순 있겠으나
과연 우리나라에서 연구중인 연구자가 나올수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되진 않네요.
나라에서 가능성이 낮은 진취적 연구에 투자는 절대 안해주니, 대다수가 응용 분야로만 가니까요.

일본에서 대학원 다녀온 친구말로는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하여 연구비가 지원된다고 하더라구요.

반대 우리나라는 실용화 가능성이 안보이는건 거의 지원이 안되죠.

거의 모든 부문이 공학화 되어 버려서, 기초 과학쪽은 묘원하죠.

한국은 노벨과학상 꿈도 못 꾸게 하려고 룬총독 시켜서 r&d 박살냈죠.

31.8년이라..  여기는 3년이라고만 해도 짤리기 딱 좋은지라… 
예전 회사에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1년에 한건씩 했는데 왜 개발기간 더 못줄이냐고 쫑코 놓는 윗분들 땜에 한 5-6년 하다가 번아웃 와서 바로
은퇴 했습니다. … 아는 재료연 박사님이 경악하시더군요. 그거 건건이 한 3-4년씩 걸린다고 ㅋㅋㅋ
그러니깐 검증 많이 건너뛰거 깊이없이 진행할수밖에 없죠. 필드 나가서 클레임이 없었다는게 그나마 행운인걸로(로또운 다씀)

지금 우리가 노벨 과학상 받으면 그게 비정상이죠.

기초과학? 그거 돈됩니까? <-여기 부터 끝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나올일 절대 없죠.
이번 정권에서 백년은 후퇴시킨거 같아요.

이공계 학생들이 한국에선 대우가 안 좋아서 다 해외로 가는 실정에 글쎄요...

731 생체실험부터부터 이어져오는 유구한 의학 자산이 많죠...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시 미국조차 “생체실험으로 얻은 데이터들을 제공해주면 전범으로 처벌하지 않겠다”고 딜을 해와서, 당시 관련자들이 올타쿠나 자료들 넘기고, 그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각 연구기관 등 요직에 앉으며 천수를 누리고 갔다는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제 친구도 일본에서 체육 강사 인데
연구비로 맥북 프로 사고 그러더군요
그냥 한 일년에 400만원 정도는 연구비로 나오는 거 같아요

기초 분야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기초과학 연구 자체가 남다르더군요.
물론 그 자산중에 제국주의시절 악행도 있는 건 씁슬한거고요.

그런 일본조차도 경제학상은 참고로 없습니다. 이건 모든 아시아 국가가 해당사항이고요.

수십년 동안 세계 2위 경제력을 보유한 저력이었죠.
한류가 최근에 세계 문화에서 영향력이 커진 것 이상으로 일본 문화의 영향력이 엄청났던 시절도 경제력과 궤를 같이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