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패배했다고 낙심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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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2024.10.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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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는 시체 당선으로 유명한 그 동네 아닌가요.

노인과 보수파들 몰려사는 동네인데...

거기서도 40% 가까이 득표한 게 중요합니다.

예전이라면 10%는 얻었을까 할 정도였는데 점차 중도화되고 있는 거죠.

그러니 부산 놈들 ㅉㅉ 이런 욕할 게 아니고 더 힘내서 마음을 돌려야 하는 겁니다.


6개월 전 선거 때도 부산이 비록 패배했지만 민주당이 얻은 표는 엄청 늘었습니다.

심심하면 오징어처럼 씹으시는 TK도 민주당 표가 늘고 있어 국짐당 내부에선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으니 더 노력하세요.

댓글 32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8:57
아이들의 미래를 노인들이 파괴하는 셈이죠

2themax님의 댓글

작성자 2themax (115.♡.14.38)
작성일 08:58
누가 누굴 욕하겠습니까. 그런 지역에서 1찍으로 사시는 분들이 가장 힘드실텐데요.
1찍 분들이 많은 동네에, 이런 커뮤니티가 있는 것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로얄밀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118.♡.96.226)
작성일 08:58
동감합니다.

최소한 졌잘싸정도는 했어요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209)
작성일 08:59
험지에서 민주당 선거 결과가 안 좋으면 험지를 싸잡아 비난하기보다,
그 지역의 민주당 지지자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09:02
@heltant79님에게 답글 사실 안 좋은 것도 아니에요. 에전이라면 발도 못 붙일 동네에서 40프로나 표를 받았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선전한 거죠.
솔직히 민주당도 패할 걸 알았지만 압도적 패배가 아닌 아슬아슬한 패배일테니 속으로는 미소지을 걸요.

redseok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43.♡.166.59)
작성일 09:56
@heltant79님에게 답글 정말 적극공감합니다. 험지의 민주당 과 조혁당 진보당 지지자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8:59
부산 놈들 쯧쯧 하셔도 됩니다 - 현직 부산 놈
사실 부산에서 2찍 안하는 사람들이 선거 결과볼때 제일 맘이 안좋습니다. 선거에서 계속해서 사표를 찍는게 몇십년째라서요. 그래도 언젠가는 흥얼거리며 새벽부터 선거합니다.

Kalhe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lhein (118.♡.95.81)
작성일 09:00
거긴 부산 내에서도 노후화된 곳이라 좀 어렵긴했습니다.

물고기왕런님의 댓글

작성자 물고기왕런 (106.♡.195.138)
작성일 09:01
2찍들 독한거 아시면서 낙담할 필요는 없죠

하니보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니보키 (1.♡.162.109)
작성일 10:57
@물고기왕런님에게 답글 진짜 지독하죠 ㅠㅠ

낑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낑낑이 (211.♡.138.82)
작성일 09:12
변화는 조금씩 꾸준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 다들 다음번 지선과 총선을 기대하는거겠죠.
지치지 말고 이런 희망을 갖고 계속 가야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9:14
저도 그 40% 먼저 보이더군요.  시체 당선으로 유명한 동네라 진짜 10~20% 나올 줄 알았는데요.  그래도 노인네들 먼저 죽을테니 미래에는 희망을 가져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118.♡.205.116)
작성일 09:23
PK 민주당 득표율이
선거를 거치면서 조금씩 우상향 중입니다..
TK는 아직 노답이라도
PK는 선거 몇 번 이후에는 좋은 결과만 나올거라
기대합니다.

Akyu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09:24
위로가 되네요 ㅠㅠ

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09:31
지역 갈라치기에 가담하지 맙시다.

bradfield님의 댓글

작성자 bradfield (115.♡.98.117)
작성일 09:44
부산 삽니다

그런 소리 들어도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길에 늙은이들만 돌아다니는데 뭐가 될리가요

유토피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토피아 (246.♡.90.52)
작성일 09:46
저도 부산 출신이라 한마디 합니다.
"망해가고 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냐???"

세상밖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밖으로 (123.♡.242.210)
작성일 09:55
지역구  패배는 어쩔수 없는데 대선을 생각하면 한표라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죠.

Mazeltov님의 댓글

작성자 Mazeltov (218.♡.195.132)
작성일 10:07
원래 제가 살던데고..이번에도 부모님 두분 토욜 전화드려서 사전투표 격려하고 했던 지역인데...
한번을 못이기네요 ㅠㅜ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10:10
열심히 밭갈고 있습니다요~ ㅎㅎ

서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서부인 (182.♡.123.222)
작성일 10:17
네 그토록 보수적인 동네에서 샤이 민주당 40%는 찐이죠

snoopy40님의 댓글

작성자 snoopy40 (251.♡.47.76)
작성일 10:28
조금만더 화이팅하시지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06.♡.251.154)
작성일 10:40
희망이 보입니다 ㄷㄷㄷ

하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하바나 (110.♡.237.139)
작성일 11:19
대구.부산에도 지지율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서 다행이고
희망이 보입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1:38
민주당은 '그곳마저' 먹고 싶은 땅이고
국힘은 '그곳마저' 빼앗기면 안되는, 하나 남은 땅입니다.
기죽을 일 전혀 없습니다!!!
오늘도 경상도에서 밭 갈고 계신 모든 동지들께 박수를.

사과한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과한알 (36.♡.156.209)
작성일 12:01
금정구 구서동에 삽니다. 여긴 길에 노인들이 젊은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두실역은 거의 노인만 보이구요.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12:37
맞아요. 지금의 아쉬운 표들이 지방선거에선 아쉬움이겠지만 대선에선 큰 힘을 발휘할 겁니다!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244.♡.43.147)
작성일 12:41
맞슿니다. 시간조금만지나도 역전될겁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255.♡.228.75)
작성일 12:56
부산 갈고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당선자는 줄었지만
득표율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엔 꼭 과반 이상의  당선을 바라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53.♡.24.227)
작성일 13:04
부산토박이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욕해도 됩니다 그리고 또 깨시민님들 위로해드리고요
 6-70대들 부산 현지에서 민주화 대격변의 상황을 눈으로 직접보고 겪은 세대들인데 고작 나이들었다고 수구지지지자가 된다고요
원래 그런 자들이겠지요
금정구가 상당한 외부유입인구가 자리잡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수선영님의 댓글

작성자 수선영 (210.♡.182.121)
작성일 13:14
선거 결과에 대해 부산유권자를 비난하는 글에는 같이 욕하는 부산 분들이 많은데요.
경북대구 선거 결과에 대해 비난하면, 반발하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윤석열 (244.♡.52.222)
작성일 13:16
조금씩 바뀐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한표만 차이나도 그지역은 그냥 그런곳이죠. 나라 망하는건 순식간이라는걸 겪어보니 그냥 도려낼수만 있다면 도려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깨시민들을 위해서 비난을 멈춰야 된다는것도 반은 듣고 반은 듣지 않습니다. 서울 살면서 욕들어먹는거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욕하고 싶은곳 그냥 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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