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표하고 바로 잤습니다.

8시 즈음 잤는데.. 일어나보니 오늘 아침 6시더라구요. 몸이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감사하게도 정근식 후보가 교육감 당선 되었더라구요. 다행입니다. 투표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투표율 낮다고 투표도 완료 안 된 와중에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욕해도 좋으니깐 좀 끝난 다음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짝은 밀린다 싶으면 지지자들을 규합해서 무더기로 투표장에 보내는데, 우리 쪽은 밀린다 싶으면 투표 종료도 안 된 상황에서 욕만 하고 끝내는 사람이 많아요. 솔직히,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아이돌 팬투표도 밀린다 싶으면, 투표 독려를 하지, 욕하고 끝내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