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물은 몰아서 봐야 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세계물인 책벌레의 하극상은 뒤로 갈 수록 재미있었어요.
완결까지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6권이나 덜 나온게 제일 불만 스러움.. 웹연재본 번역된 것을 보면서 정발 기다리는 중입니다.

@JinoLee님에게 답글 책벌레도 현재 애니방영분까지 2번정도 본거 같긴합니다.

주인공이 킹왕짱 다 때려잡아주마 이쪽이 아니다보니 묘한 긴장감이 유지가 되는게 장점이죠

왕겜 시즌 5정도까진 그렇게 봤습니다 ㄷㄷ

제가 그래서 방패용사 성공담 2기를 아직 못 보고 있습니다
1기 재밌었는데 2기 나오는 텀이 너무 길었어요

@BECK님에게 답글 원작 수준 자체도 낮아서 동료 모으는 재미로 보다가 악은 계속 찌질한 애들만 나오고 나머지 사성용사가 죄다 발암이라 견디기 힘들죠

@Fearless님에게 답글 주인공  레벨업하는거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1기에서 너무 레벨업 해서
2기 보려니 뭔가 시시해지더라고요
인물들도 잘 기억 안나고요

강해졌다...? 흐음.. 최근 시작한 이세계 물 중 원조격인 리제로는 주인공 자체가 강해지지는 않으니 말이죠. (아.. 베아코랑 계약해서 강해졌다고 봐야 되나요..)
무슨 작품을 보셨을려나요.

@니파님에게 답글 위에 말씀 드린 내용은 초반에 약하다가 나중가선 세계구급 영웅이 되는 작품엔 대부분 다 통용 되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강한 이세계물을 보는겁니다 ㅋ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완성형 주인공 작품도 그나름대로 매력이 있죠 ㅎㅎ

대표적으로  일곱개의 대죄 같은

RE:zero부터 시작하는... 이 저는 좋았어요.
처음보면 이게 뭔가 싶음... ㄷㄷㄷㄷㄷㄷㄷㄷ

이세계물이 자기 개인능력으로 이고깽이 불가능하고 주변세력이나 인물과 협력으로 계속되는 고난이도의 역경 극복하는 RE제로 , 책벌레하극상 같은 소수 빼면 대부분 답 없습니다. 파워가 아니더라도 본래 세계 지식으로 치트치듯이 오버테크놀로지 깽판쳐도 답 없죠
 방패용사처럼 주인공 스테이터스 오르고 동료모으고 세력 커지면 바로 양산형화되더군요 영지물 수준으로 바뀐순간 부터 얘네는 언제까지 쓰레기, 빗치 빌런놀이에 놀아주는 진행 원툴 반복하나 싶은 수준입니다. 좀 입체적인 인물도 정신병 똘기있는 창용사 정도인데 그정도 저급개그로 극복 안되죠 대부분의 이세계물이 파티모았고 강해졌으니 썰러가자 나쁜놈 마왕 잡으러가자 고작 이런 수준 같습니다. 주인공 나오후미도 매력 없는 성격이죠 빗치 1차 참교육시킨 순간에 바른사나이 선인모드로 다시 돌아간뒤로 재미가 확 식죠
코노스바, 달이 이끄는 이세계여행 같은 황당무개한 클리셰파괴 B급 개그 집중하는 것들이 차라리 훨씬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