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령 운전자일수록 페달 오조작 사고 위험 커"

​"고령 운전자일수록 페달 오조작 사고 위험 커" (msn.com)

페달 오조작 사고는 주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번갈아 밟아야 하는 상황과 주자창, 교차로, 신호등 앞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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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페달 오조작 사고점유율은 61세 이상부터 급격히 증가해 전체 사고의 39.1%를 점유했다. 

더욱 65세 이상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가 2718건 발생해 전체 사고의 25.7%를 차지했고, 특히 70세 이상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 점유율은 같은 연령대 면허소지자 점유율 대비 2.5배 높게 나타났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PMPD‧ACPE) 장착시 63%의 페달 오조작 사고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일본 국토교통성의 발표다.

실제 고령 운전자가 많은 일본은 신차 출시 모델의 90% 이상 차량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장착해 판매중이며 기존 차량에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애프터마켓용 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사 통계니깐 좀 더 직관적으로 분석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8~90대 노인분들은 운전을 거의 안하실테니 6~70대 의 운전자들이 오조작 사고의 근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군요.

오조작 방지장치의 의무화가 얼른 되었으면 좋겠고, 자율운전 레벨 3나 4가 빨리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모 변호사가 주장하는 페달 블랙박스는 사용자가 사비로 설치해서 실질적으로 제조사만 좋은거지요. 타국에서 오조작방지장치의 효과가 좋다니 얼른 채용하는게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안깔린 지방사는 분들은 운전을 안하면 살 수가 없어요.. 노인 운전면허 박탈이나 자진반납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자율운전 레벨 4가 되면 대중교통비용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