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만 보고 역시 그 지역은 어쩔 수 없다 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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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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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심판론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론 각 정당들은 본진을 지킨 선거 결과가 나와 조금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인천강화의 경우
문통때 치른 7회 지선때는
지난 대선 직후 치른 8회 지선때는
그리고 이번 보궐에선
점점 득표율이 올라가시는 것 보이시죠???
그리고 부산 금정구의 경우는
문통때 치른 7회 지선
지난 대선 직후 치른 8회 지선
그리고 이번 보궐에선
국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한번 민주당이 역임을 한 적이 있고
모 의원의 뻘짓(!)이 있었지만 조금씩 득표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즉, 현지에서 꾸준히 노력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남들에게 이상한 사람이라 소리 들어가며
미친듯이 꾸준히 밭을 갈고있는게 조금씩 먹히고 있단 이야기 입니다.
그 지역은 어쩔 수 없지.
이래서 내가 그 지역엔 안갑니다.
라고 하기 보단
해당 지역에서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힘을 얻게
후방지원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그 지역에 사는 지인이나 친척에게 밭을 갈아본다던가
그 지역에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을 후원하던가 말이죠.
이런 사소한 후방지원들은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옵니다.
그 지역을 비난하려고 하기보다
그 지역에 후방지원을 해주세요.
댓글 19
/ 1 페이지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단디님에게 답글
전방에서 뛰는데 후방에서 지적질(!)보다 지원을 해주면 얼마나 고마워요.ㅎ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숫자나 비율은 늘어나지만 (각 지역에서의) 승리는 아주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작은 숫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대선 승리,
총선에서 비례 의석 더 추가 하는거죠.
하지만 저런 작은 숫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대선 승리,
총선에서 비례 의석 더 추가 하는거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번쩍번쩍아콘님에게 답글
두드리고 두드리면 결국 넘어옵니다.
그리고 그 두드린 과정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거죠.ㅎ
그리고 그 두드린 과정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거죠.ㅎ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민구니님에게 답글
낙심할 틈이 어디있나요?
선거기간에만 밭을 가는게 아니라
밭가는걸 생활화해야죠...ㅎ
선거기간에만 밭을 가는게 아니라
밭가는걸 생활화해야죠...ㅎ
heltant79님의 댓글
험지에서 민주당 지지하는 것도 힘들고, 매번 질 걸 알면서도 투표장 가는 것도 힘들텐데,
밖에서 꼴통 동네라고 조롱까지 당하면 더 힘들거 같아요.
그분들에게는 응원과 격려 외에 할 게 없습니다.
밖에서 꼴통 동네라고 조롱까지 당하면 더 힘들거 같아요.
그분들에게는 응원과 격려 외에 할 게 없습니다.
세제동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런지역 성실 2번 투표자님들 덕에
우리나라 검찰이 힘을 얻나봐요.
이정도까지해도 되는구나.
우리나라 검찰이 힘을 얻나봐요.
이정도까지해도 되는구나.
글렌모어님의 댓글
그 지역에서 2찍의 비율이 많아 지고 있으니 비난을 자제해야 된다는 생각에 동의 합니다.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해서, 다수결이 민주원칙이라 해서, 유권자 절반이상이 공산주의에 찬성한다고 해서 우리 민주사회를 공산화 시킬 수는 없습니다.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해서, 다수결이 민주원칙이라 해서, 유권자 절반이상이 공산주의에 찬성한다고 해서 우리 민주사회를 공산화 시킬 수는 없습니다.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Crane님의 댓글
조금 다르게 보면 국힘 득표율도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무소속 출마자들 표를 나눠 먹은거라고 보여서,
낙관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포기 하면 안되겠죠.
결국 무소속 출마자들 표를 나눠 먹은거라고 보여서,
낙관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포기 하면 안되겠죠.
단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