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 파견온다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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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03.♡.238.147
작성일 2024.10.17 12:43
94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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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10년 가까이 주재원 하던 친구왈


“어?! 상해나 북경, 선전도 아니고 .. 서안? 

어쩌다 그런 시골에..

야 거기 허마는 있냐??“


허마는 코스트코같은 대형 유통 체인입니다..

제가 았는 숙소가 딱 반경 3키로 안에 들어와요.

(배달가능거리)


이곳은 중국에서 2선급 도시라고 하고…

뭐 지내다보면 경기도 어디 외곽 도시 느낌도 납니다. 생활 반경내 건물이나 풍경들 보면 최근에 개발된 것들이라 ..


특히 숙소 주변은 업무지구라 더 그렇구요.

걸어서 갈 거리에 스타벅스만 4개 있네요.

맥도날드 버거킹 kfc 다 있고요.


여기 2년간 지내게될줄은 몰랐는데..

슬슬 가족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지요..

댓글 11 / 1 페이지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244.♡.170.24)
작성일 12:45
SCS가 거기 있지 않아요? 한국 사람들 좀 있을텐데 말입니다.

마치 아무것도 없는 시골깡촌 우시에 한국사람만 바글바글한것처럼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03.♡.238.147)
작성일 12:47
@6K2KNI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서울부심처럼 중국도 상해 북경은 좀 그런게 있대요.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244.♡.170.24)
작성일 12:49
@코쿠님에게 답글 뭐.. 중국 사람이면 그럴 수 있다쳐도.. 가라면 가라는대로 가야하는 주재원까지...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2:48
서안은 그 옛날 한나라 수도였는데 말이죠 ㅎㅎ.

제 친구 말에 따르면 서안의 성벽은 마차가 지나갈 정도의 두께라고 하고, 고기국수가 아주 맛있다고 하더군요.

던진도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진도넛 (211.♡.96.205)
작성일 12:58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서안이라는 이름보다 장안이라는 이름이 익숙할듯여... ㅎㅎ

Westwin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twind (222.♡.246.238)
작성일 13:04
서안은 관광으로는 좋았는데 일단 음식이 넘 별로인데다 공기도 많이 안 좋더라구요

던진도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진도넛 (211.♡.96.205)
작성일 13:11
@Westwind님에게 답글 저는 밀가루 + 고기 취향이라 국수,  파오모, 로쟈묘, 회족거리 꼬치 다 존맛이긴 했습니당 ㅎㅎ

West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twind (117.♡.24.121)
작성일 13:18
@던진도넛님에게 답글 덕발장이 맛집이라고 하던데 거기도 그냥그냥한 맛이고 회족거리 꼬치는 음…. 그 나무의 위생이… 그나마 천하제일면은 괜찮았고 병마용 앞 식당은 정말 아무 맛도 못 느꼈거든요 뭔가 향신료나 입맛이 동부 상하이나 난징 등과는 매우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신서유기 보고 갔다가 마음에 들어 중국 여행을 또 갔다가 난징에서 사람에 치여 담부터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시안이 참 좋은 곳이기는 합니다

Mattice님의 댓글

작성자 Mattice (121.♡.203.136)
작성일 13:52
저는 시안 외노자 생활하면서 음식이 제일 안 맞았습니다. 이쪽사람들이 다 밀가루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이건 정말 안 맞더라구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21.♡.44.77)
작성일 15:13
@Mattice님에게 답글 저도 영…..향신료는 끝내 적응 못하겠어요.

그림자군주님의 댓글

작성자 그림자군주 (115.♡.47.148)
작성일 15:32
뿅뿅면인지 뼌뼌면인지 유명한 곳 아닙니까? 사람들이 면요리를 너무 좋아해 아침에도 라면먹고 다닌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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