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업무능력은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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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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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와 같은 학교 공부와, 자격증 공부까지 시험은 글로 이루어지며
업무에서도 문서 등등 대부분은 글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읽는 능력이 뛰어나야 공부든 입시든 업무든 잘 할수 있게 된다.
이런 말을 들었거든요.
학교에서도 독서 습관이 있던 친구가 낮은 성적에서 노력 후에 금방 성적이 오른걸 본 기억이 납니다.
그 능력을 키우는것은 역시 독서뿐이고
독서 ⊃ 학업능력, 업무능력
이 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열린눈님의 댓글
수능 첫세대인데.. 교실 뒤에서 소설 줄창 읽던 친구가 모의고사 언어영역 고득점하고 하던 일이 있었죠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독서와 언어 영역 시험은 완전 동기화 수준이고
영어, 수학도 영향이 크지 싶습니다.
영어, 수학도 영향이 크지 싶습니다.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illain님에게 답글
문자 해독만 하는건 안읽은것과 같다고 봐야지 싶습니다.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수십년 후에는 인간이 AI보다 잘하는건 없을것 같습니다.
Luicid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성적은 별로 였는데 고등학교 때 책 많이 읽던 친구가 갑자기 열심히 하더니 상위권으로 훅 올라가는 케이스를 여럿 보았어요...ㅋㅋ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많이 접할수 있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Luicid님에게 답글
요즘은 영상의 시대라고 하는데
시험과, 문서가 글로 작성되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읽기 능력의 중요성은 불변할듯합니다.
시험과, 문서가 글로 작성되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읽기 능력의 중요성은 불변할듯합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읽는 능력과 암기하는 능력은 엄연히 다른 말인데, 한국은 암기하는 능력을 더 쳐주죠...
왜냐면 읽는 능력은 추산적인데 암기하는 능력은 시험을 통해 점수화가 쉬우니까요ㅠㅠ
그래서 제가 수학을 좋아했습니다ㅎㅎ
암기보다는 어떤 공식을 써서 어떻게 접근해서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가야하는지 알아야 풀리니까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역사도 이런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많은 학생들이 진실을 알게될텐데 아쉽습니다.
왜냐면 읽는 능력은 추산적인데 암기하는 능력은 시험을 통해 점수화가 쉬우니까요ㅠㅠ
그래서 제가 수학을 좋아했습니다ㅎㅎ
암기보다는 어떤 공식을 써서 어떻게 접근해서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가야하는지 알아야 풀리니까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역사도 이런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많은 학생들이 진실을 알게될텐데 아쉽습니다.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Superstar님에게 답글
읽기 능력은 필요조건, 암기 능력은 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Superstar님에게 답글
유난히도 단기 암기 벼락치기만 잘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 스타일의 학생들은 내용은 하나도 이해 못해도 외우기만 잘 하면 되는 상황에서 득을 많이 보았죠.
저는 그런게 하나도 안 되어서 엄청 손해봤네요.
이해가 안되면 외워? ---> 이해가 안되니까 안 외워져! 이런 로직이라...
대신 이해가 되면 안 외워도 되었었죠.
그런 스타일의 학생들은 내용은 하나도 이해 못해도 외우기만 잘 하면 되는 상황에서 득을 많이 보았죠.
저는 그런게 하나도 안 되어서 엄청 손해봤네요.
이해가 안되면 외워? ---> 이해가 안되니까 안 외워져! 이런 로직이라...
대신 이해가 되면 안 외워도 되었었죠.
Superstar님의 댓글의 댓글
@러시아님에게 답글
1000% 공감합니다!! 이해가 안되는데 왜 외워야하는거지? 그게 공부인가 돌아서면 다 까먹는데?
이런 사고 방식이라 학창시절에 힘들었습니다.
대학교가면 달라지겠지 했는데 극히 일부 수업말고는 똑같더군요...
이런 사고 방식이라 학창시절에 힘들었습니다.
대학교가면 달라지겠지 했는데 극히 일부 수업말고는 똑같더군요...
존스노우님의 댓글
읽고 제대로(논리+문맥) 이해하는 능력만 충분해도
일을 반 이상 한거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일을 반 이상 한거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일단.. 저의 경우는 속독이 되니까 국어영역도 시간이 남았어요. 영어도...고득점은 다른 문제지만요 ㅎㅎ
지혜아범님의 댓글
살면서 업무 처리를 할 때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대충 읽거나 건너 짚고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젊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가끔 그 버릇이 나오더라고요
조금만 여유롭게 천천히 읽어보면 별 것 아닌 일을요
대충 읽거나 건너 짚고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젊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가끔 그 버릇이 나오더라고요
조금만 여유롭게 천천히 읽어보면 별 것 아닌 일을요
SDK님의 댓글
학창시절에 다 맞춘것인지 알았는데 다 틀린것을 보면
틀린것을 고르시오였다던지 ,,, 아닌것을 고르시오 이런 함정에 빠져서 ㅠㅠ
아는 문제도 많이 틀렸었죠 , 이게 습관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