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산 근황

산을 좋아하기보다
내려다보는 기분을 좋아하는거겠죠
산은 그 도구일뿐;;;

등반료 비싸게 받으니 저기 정부에서 관리하며 치워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 텐트는 왜 버리고 가고...
아니...참 프로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답답하네요

관리가 불가능하다 보니 다들 저렇게 난장판 쳐놓는거군요;;

지리산같이 산장을 지어야겠네요..
텐트 소지 금지하고..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드네요.
비단 저들 뿐일까요??
너무 많은 인간들이 욕망만 있을뿐
책임감이 없다는 현실에 참 암울합니다.

입산 입장료가 천만원 넘어간다던데 쓰레기 다시가져오면 할인해주던가 해야겠네요

입산료가 듣기로는 2천 한다던데 관리도 안 하는 게 더 문제다 싶네요.

입산료에 처리비용이 포함된 거라 생각하나 보군요

입장료가 1400만원 가량 한다던데 정부에서는 수익으로만 사용하고 관리는 잘안하나 보네요

아시아 최빈국인 네팔 정부가 저걸 관리할 능력이 없죠. -네팔 2년 거주했던 자-

날 좋은날 헬기 띄워서 청소 좀 해야겠네요...

@BlueX님에게 답글 저 고도는 헬기가 접근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일부 고도 이상에서 조난당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온더로드님에게 답글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헬기 착륙 2번정도 있었습니다. (호버링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헬기 프로펠러 바람으로 인해 눈사태가 날수 있어서 헬기 착륙과 관광은 안된다고 보았습니다.

저거 치우는 값 명목으로 돈을 엄청나게 받아가긴 하는데요.. 그게 오히려 일종의 심리적 면죄부처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