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관련 이 불길한 예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7 17:28
본문
총선전, 검찰해체는 거의 정해진 사실이었습니다.
누구나 검찰해체를 외쳤습니다.
아, 이젠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
그러나 지금은?
오늘 포함해서 지금까지 몇달간
계속 국회 국정감사 등 영상들을 보다보면,
“자꾸 이런 식으로 하면서 수사권을? 국민이 납득하시겠습니까?“
“똑바로 수사 안할겁니까.?”
이런 취지의 발언 강도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걸 모두 다 지켜보면서 드는 예감은,
‘아..해체는커녕 수사권 약간 조정 정도로 마무리되겠구나. 바랄걸 바래야지. 내 욕심이 컸네. 총선용 멘트였어’
이정도입니다.
제 예감이 틀리길 바랍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ASTERISK님의 댓글
폭파시킬 명분을 가진 사람이 칼을 휘두르지 않는한 쉽지 않죠.
그 명분을 가진 분은 이재명,조국 두 분 정도죠.. 이미 검찰에 의해 너덜너덜 당한 분들이라 명분은 충분합니다.
그 명분을 가진 분은 이재명,조국 두 분 정도죠.. 이미 검찰에 의해 너덜너덜 당한 분들이라 명분은 충분합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아니 무슨 우물가에서 숭늉 찾으시는 건가요
총선 200석을 해도 검찰 개혁이 될까 말까인데
200석도 안되는 의석으로 검찰개혁이 당장 가당키나 한가요
총선 200석을 해도 검찰 개혁이 될까 말까인데
200석도 안되는 의석으로 검찰개혁이 당장 가당키나 한가요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수박이 절반인데 의석이 의미가 있나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그럼 더더욱 숭늉을 찾으시면 안되죠
일이 순서가 있으니까요
일이 순서가 있으니까요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그래서 이번에도 안된다면 숭늉을 찾지 말려구요. 더이상 민주당에 기대는 안할 생각이예요.
호키포키님의 댓글
끊임없이 감시하고 채찍질 해야 제대로 할까 말까일 겁니다. 21대 때 배신한 전례가 있지 않습니까. 22대요? 저들이 선택한 건 추미애가 아니라 우원식입니다.
라이투미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이번 국회 임기 동안에 기소청 신설 법안이 상정 되지 않을 경우(거부권 감안 하지 않고 일단 상정만요) 민주당, 혁신당 상관없이 정치를 부정 하게 될거 같습니다. 해방 이래 반세기 동안 나라가 안정화 되면 당연 기득권이 생기는데 사법 카르텔이 일조를 하고 있고 그걸 그나마 깨기 시작하는게 공수처였고 그걸로 안되서 기소/ 수사 분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튼 최근 행보는 님 생각처럼 불안하기 짝이 없네요.
luqu님의 댓글
정부 조직 변경은 실질적으로 행정 권력이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야당 상태에서는 견제가 최선이예요.
우물에서 숭늉 찾으시면 안됩니다.
야당 상태에서는 견제가 최선이예요.
우물에서 숭늉 찾으시면 안됩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