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약재 수출국?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0.193
작성일 2024.10.17 18:15
1,037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제가 즐겨먹는 양파껍질차인데요. 


감초가 들어갑니다. 근데 우리가 한약재하면 흔히 중국산을 생각하는데 의외로 우즈베키스탄이 나옵니다??


우즈벡이랑 우리나라가 거래하는 품목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7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00)
작성일 10.17 18:17
오히려 감초는 모래같은데서 잘 자라서 우리나라에서 키우기 위해 엄청 노력한 작물이죠 ㄷㄷㄷ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0.193)
작성일 10.17 18:20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약방의 감초 라는 말처럼 원래 흔한 약재가 아니었나요?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00)
작성일 10.17 18:23
@FactViolence님에게 답글 고추도 의외로 우리 기후에 맞는 작물이 아닌데 좋아하고 자주 쓰이니 많이 키우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ㄷㄷㄷ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0.193)
작성일 10.17 18:26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구랬군용. 몇 년전에 감초를 어머니께서 얻어오셔서 차로 한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달지 않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고삼차 같은 극악의 한약에 비하면 "달 감"이라는 뜻이 맞겠죠..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00)
작성일 10.17 18:30
@FactViolence님에게 답글 그래서 원산지나 유통과정만 확실하다면 송이버섯 처럼 국산이 수입산 보다 딱히 더 좋지도 않죠. 감초는 오히려 수입산을 더 쳐준다고 합니다 ㄷㄷㄷ

대녈님의 댓글

작성자 대녈 (125.♡.214.160)
작성일 10.17 18:29
작년에 우즈벡 여행 다녀왔는데 향신료부터 한약에 쓰일만한 재료 진짜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팝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랑 우즈벡은 상당히 교역이 활발합니다

helper7님의 댓글

작성자 helper7 (175.♡.96.175)
작성일 10.17 23:56
우즈벡산은 좀 찐한 색이에요.. 토양자체가 한국가 좀 다르구요.
국산 감초는 보통 종자를 중국서 가져온답니다.
채종하는데 국산이 못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른게 코로나 시국도 있었고..
2년전쯤이었나요?
약재가 비가 많이 와서 흉년이 되어서요. 황기 감초 등 엄청 올랐었지요..
사토에서 잘 자라다보니 요즘은 원통형 플라스틱 통에 씨를 넣어 기르는데..  전문업체가 익산쪽에 있답니다. 참고하세용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