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직할 일본회사 인터뷰 하고 왔는데요...

일본거주자입니다.

사장과 임원분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면접을 하고...

연봉 이야기까지 스무드하게 갔는데...

갑자기 정치...이야기를 꺼내는 겁니다.

아베의 죽음, 기시다의 뻘짓(?) 그리고 이번 이시바 이야기까지...

뭐 그냥 대충 맞장구만 쳐주다가...

업계관련해서 우리나라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용산대장님을 언급하며...

“그는 좋은 대통령이다.한국에서도 인기있지?“

이러길래...

아니 뭐 일본입장에서야 그렇겠지만...

지지율 보여주며 한국내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지지율이 역대 최악이라고 설명을 해주니...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김건희와 명태균 이야기도 가볍게 설명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정치이야기는 하지않게 되었습니다 ㅎㅎ

다음주초에 결과 알려준다고 하니 일단 기다려 봅니다만...

쎄-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