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에 갈 가치가 있는 이유
코미

Lv.1 코미 (180.♡.243.17)

2024년 10월 17일 PM 09:11 · 수정됨(10. 18. 09:28)

조회 5,713 공감 0

파인다이닝, 솔직히 가성비 최악이고 예약도 빡세고 대충 입고 가기도 눈치보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갈 가치가 있는 이유는 바로 미각적인 충격이라고 봅니다.

와, 이걸 이렇게도 조리를 하던가? 어, 이거 이렇게도 플레디팅이 되네! 오, 이게 이런 맛도 나는구나…

이렇게 느끼면서 일상생활과 피곤에 찌들어 죽어가는 뇌에 신선한 경험이 세겨집니다.

그러니 파인다이닝이 장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돈이면 국밥을 열 그릇은 먹겠다, 너 돈 자랑하냐 이렇게 말 하는 분들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 하겠지 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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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옆집파브스

    옆집파브스 Lv.1

    24.10.17 · 242.♡.109.154

    필요조건 : 이쁜 눈나
    ㄷㄷㄷㄷ
  • 코미

    코미 Lv.1 → 옆집파브스 작성자

    24.10.17 · 180.♡.243.17

    도쿄의 오마카세 초밥집 간 적이 있는데 정장이나 드레스 안 입고 갈 수가 없고 캐리어에 넣으면 구겨지기에 출국할 때 놀러 가는 주재에 정장 입고 간 기억이 나네요.
  • 헤이요 Lv.1

    24.10.17 · 220.♡.36.7

    부럽....ㄷㄷ ㅠㅠ
  • 코미

    코미 Lv.1 → 헤이요 작성자

    24.10.17 · 180.♡.243.17

    제가 먹은 건 아닙니다.
  • 아스트라

    아스트라 Lv.1

    24.10.17 · 121.♡.154.199

    첫번째짤보고 다른분 글인줄 알았네요ㅋㅋㅋ
  • 코미

    코미 Lv.1 → 아스트라 작성자

    24.10.17 · 180.♡.243.17

    오해입니다.
  • 루네트

    루네트 Lv.1

    24.10.17 · 175.♡.133.110

    국밥 열그릇 먹어봤자 무슨 감동이 있겠습니까.
  • 코미

    코미 Lv.1 → 루네트 작성자

    24.10.17 · 180.♡.243.17

    배는 부르긴 할 거 같긴 합니다.
  • 스테판무고사

    스테판무고사 Lv.1

    24.10.17 · 211.♡.138.82

    요리사가 본인이 추구하는 음식을 표현하는 곳이 파인다이닝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대체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 코미

    코미 Lv.1 → 스테판무고사 작성자

    24.10.17 · 180.♡.243.17

    예를 들어 초밥의 경우 자신이 구할 수 있는 최상의 네타와 샤리를 구해 조리한 후 밥알 개수와 조미료까지 조절해 손님 앞에 바로 내놓고, 파스타의 경우 습도계와 온도계를 보고 거기에 맞춰 면의 삶기와 간을 조절하여 면의 익힘 정도와 식감을 맞추며, 심지어는 감자튀김을 완벽하게 튀기려고 감자 하나하나를 선별해 갈라 내부를 살펴본 후 튀기는 온도까지 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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