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검사장 관사, 69평형 아파트"‥부총리보다 큰 검찰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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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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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장차관은 물론 국가 경제의 사령탑인 경제부총리보다도, 지역 근무할 때 넓은 관사를 쓰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어떤 공무원들일까요? 바로 검사들입니다.
전국 56개 검찰청 기관장 관사를 처음으로 전수 분석했더니, 69평 아파트를 검사장 혼자 쓰는 등 대형 평형 아파트 사용이 많았고, 대부분이 국민평형을 넘는 규모였습니다.
[...]
MBC가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을 통해 전국 지방고등검찰청·지방검찰청·지청의 기관장 관사를 전수분석했습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10곳이 42평을 넘었습니다.
70평대 단독주택인 강원도 영월지청을 빼곤 모두 아파트였습니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25평 초과하는 곳이 95%, 53곳이었습니다.
국가 살림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세종시 관사는 전용면적 59.9제곱미터 18평형 아파트.
다른 정부 부처의 세종시 관사들도 20평형대 아파트가 많았습니다.
지청장·검사장은 지방으로 발령나면 가족들은 서울에 살고 혼자 관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은정/조국혁신당 의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거기 모두 혼자 가서 거주하고 있거든요. 검찰청 내부에는 관사를 운영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찰청과 똑같이 설치돼 있고, 검찰보다 인원이 70% 더 많은 법원과 비교해 봐도, 검찰의 관사비용 총액이 법원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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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나오네요
댓글 13
/ 1 페이지
CrossFit님의 댓글
썩은내가 진동을 합니다. 진동을 해요. 드러운것들이 무슨 범죄자를 단죄한다고 하는지....
JINH님의 댓글
일개 법무부 산하 기관 주제에 그것도 검찰청장(총장은 x뿔)도 아니고 검사장에게 관사가 있대요?
꿀복숭아님의 댓글
누가 저놈들한테 저런 권력을 주고 부려 먹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