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생계비에 너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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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jray 251.♡.164.5
작성일 2024.10.18 16:26
1,35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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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로 생계비때문에 대출받았던거 원리금 상환하랴,

월세랑 관리비 내랴,

너무 힘든 시기입니다.


대출상환은 월 150만원씩..

집세+관리비는 월 135만원정도씩..

이것만으로 고정지출이 거의 300 가까이 되는데


매일 출퇴근 교통비에, 식비까지 하니 월 400 으로도 도저히 감당이 안 되네요.

심지어 가끔 이벤트성 비용이 발생되면 - 며칠이라도 여행 나가거나, 카드 연회비가 나오거나, 지인들끼리 모이거나 - 바로 통장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서 어떻게든 매우고 있는데 그것도 또 다른 방식의 마이너스고요. (1/2금융 대출은 지금은 더이상 나오지도 않습니다..)


본가에 돌아가 어머니 아버지께 얹혀 살고 싶습니다 흑흑 ㅠㅠ

댓글 13 / 1 페이지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0.♡.2.8:e66d:1609:a0.♡.1.0a:38.♡.8.1e)
작성일 10.18 16:30
힘내십쇼 ㅠㅠ

LegenD님의 댓글

작성자 LegenD (222.♡.87.4)
작성일 10.18 16:36
월세+관리비가 135만원이면 엄청 좋은곳에 사실 것 같은데.. 줄일수 있는 부분은 줄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대출상환도 월 150만원이 주담대면 버티면서 갚는게 맞지만 그 이외에 것이라면.. 힘내시라는 말 밖에 없네요 ㅠ

djr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jray (210.♡.229.189)
작성일 10.18 18:43
@LegenD님에게 답글 ㅠㅠㅠ 주담대 낄 수 있었으면 월세로 안 살았어요.. 너무 생각보다 관리비가 많이 나와서 ㅠ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10.18 16:37
그나마 이 정도는 다행인게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진짜....ㅠㅠ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0.18 16:44
월세 관리비 135면 어느 정도 집인지 모르겠네요
여행도 가시고 친구도 만나시고..
저라면 집부터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고, 어떤게든 지출을 줄일 방법을 찾겠습니다마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지라.. 그저 힘내시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djr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jray (210.♡.229.189)
작성일 10.18 18:42
@케이건님에게 답글 사실 월세는 70정도인데.. 관리비가 50 넘게 나와서요 ㅠ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25.♡.209.173)
작성일 10.18 22:59
@djray님에게 답글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월세를 적게 받는 대신 관리비를 많이 받아서 결과적으로는 월세를 비싸게 받는거랑 금액은 비슷한...
물건값은 저렴한데 배송비는 비싸게 해서 노출 빈도를 높이는 물건들이 있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254.♡.153.157)
작성일 10.18 16:49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245.♡.211.34)
작성일 10.18 17:02
저랑 뭔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ㅠㅠㅠ 비상금대출 3번째 만들고 더는 어디 솟아날 구멍이 없어서 부업 돌리고 있습니다ㅠ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0.18 17:20
월세+관리비가 135만이면......

djr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jray (210.♡.229.189)
작성일 10.18 18:42
@kita님에게 답글 월세가 70인데 관리비가.. ㅠㅠ

헤스티아님의 댓글

작성자 헤스티아 (14.♡.21.125)
작성일 10.18 18:51
월세 관리비가 담보대출 원금+이자+관리비 보다 많이 내시는거 같네요;;

정신차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정신차렷 (255.♡.227.240)
작성일 10.18 19:34
부모님댁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당분간이라도 옮기시고 대출 상환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계속 적자가 난다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텐데요. 주변에 도움 청하지마시고, 부업이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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