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 기자회견 정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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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2024.10.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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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fixtures-results/every-word-ange-postecoglou-said-30175178




-브라이튼과의 경기 후에 선수들에게 화를 내실 기회가 있으셨나요?


비유적으로 말한 것이고, 보시다시피 제가 여기 있으니 폭발한 적은 없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치료와도 같죠. 그냥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털어놓는 일입니다. 동시에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경기 직후의 감정은 10일 후면 사라지지만, 선수들이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는 점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전은 잘했지만 후반전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라이언 메이슨이 안더레흐트 감독직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 그가 여전히 여기 있다는 사실에 기쁘신가요?


크게 중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 역할 중 하나가 코치를 육성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왔고, 그 부분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라이언은 언젠가 그런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코치들에게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우리가 그들이 떠나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들이 탐험하고 싶어한다면 그들이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이 그들에게 맞는지 여부는 그들만이 알 수 있습니다.


라이언에게는 공정하게 말하자면 그는 매우 솔직했습니다. 저는 그 일이 시간을 끌지 않기를 원했는데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우리와 함께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투헬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되었습니다. 감독님은 전 세계를 돌며 감독을 하셨는데, 언젠가 잉글랜드나 다른 나라를 맡을 수 있다고 상상하실 수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대표팀에서의 경기를 즐겼지만, 끝나갈 무렵에는 일상적인 클럽 축구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진정한 열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미래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릅니다. 제가 일했던 특정 국가들과의 유대감을 느끼며 호주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호주 대표팀을 다시 맡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그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역할은 다르고, 더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국가 전체의 기대가 그 위치에 얽혀 있기에 그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즐거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 후 선수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셨나요?


적절하다고 말한 이유는 전반전을 무시하고 후반전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다면 분석이 더 간단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왜 우리는 전반전에는 그렇게 잘했는데 후반전에는 그렇게 형편없었나?’입니다.


후반전에서는 우리가 전혀 우리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공을 가지고 있든 없든 매우 소극적이었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진정성과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마치 충분히 했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고, 이것은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교훈이었습니다.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든 상관없이 축구의 핵심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축구 경기에 있어, 특히 전반전에서 그들을 마무리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흐름이 쉽게 바뀔 수 있습니다.



-웨스트햄과의 경기는 지역 더비인데,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신가요?


작년에 이미 충분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어요. 중요한 경기입니다. 작년에는 정말 잘했지만 홈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 시즌 초반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도전적인 경기입니다. 그 팀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으며 새로운 감독도 있습니다. 그들이 약간 다르게 경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그들이 얼마나 큰 위협이 될 수 있는지 봤습니다. 우리에게는 좋은 도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최근에 보여준 경기력을 다시 재현하고 무엇보다 우리 축구의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훌렌 로페테기감독이 어제 감독님을 칭찬하셨는데,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가 맡았던 직책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높이 평가받고 있는지, 그가 만들어낸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스페인이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의 감독이 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감독들이 클럽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려고 할 때 흥미롭게 봅니다.


분명히 그들은 약간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길을 걷는 감독들에게는 항상 관심이 갑니다. 그는 정말 훌륭한 감독이고, 웨스트햄에서 그가 원하는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팬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웨스트햄이 감독님에게 유리한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접근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작년과 거의 같습니다. 지난 2~3주 동안 그들이 내보낸 라인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큰 체격을 가진 팀이고 윙에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우리에게 맞거나 맞지 않는 스타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잘할 때는 거의 모든 시스템과 스타일에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우리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누구와의 경기에서든 고전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고 접근하느냐입니다.



-FA가 최고 수준의 잉글랜드 출신 감독을 찾지 못한 것에 놀라셨나요?


아니요. FA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를 대신할 사람을 찾았고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현재 역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조사했을 것입니다. 훌륭한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도 많습니다. 국가 대표팀 감독직은 항상 간단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타이밍의 문제죠. 제가 호주 국가 대표팀 감독이 되었을 때도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도 저에게도 적절한 시기였던 것이죠. 저는 당시 잘하고 있었고, 있는 곳에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토마스 투헬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가진 환상적인 감독을 얻었습니다. 특히 토너먼트 축구에서요. 그는 매우 존경받는 감독이고 현재 잉글랜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선택입니다.



-이미 국가대표 축구를 경험하셨는데, 클럽 레벨과 국제 레벨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scrutiny(감시 또는 비판)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은 전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은 scrutiny를 받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도 많은 사람들이 잉글랜드 출신 감독을 원하지만, 과거에 잉글랜드 감독들이 특별히 친절하게 대우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들이 잉글랜드 출신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멀리서 지켜봤지만요.


영국인이 이 역할을 맡을 때마다, 그리고 저도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서 느꼈던 부분이지만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 나라가 자신의 국가이며 항상 그곳에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감독들은 그 직무를 수행하면서 잘 안 풀리면 다시 자신이 사는 곳으로 돌아가 일상적으로 그 문제를 마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국가 대표팀을 맡았을 때는 더 큰 책임감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의 경우 더 그렇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인사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코칭만이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부여되는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외국인 감독들이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보다 이러한 부분에서 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뛰어난 감독인 토마스 투헬을 확보했으며 무엇보다도 지금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훌륭한 신세대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잉글랜드 축구 팬이었다면 매우 흥분되었을 것입니다.



-영국 축구 감독들의 역량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국 감독들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나요? 그들이 직면한 장벽은 무엇인가요?


물론 그렇습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보면 에디 하우나 스티브 쿠퍼 같은 감독들이 있습니다. 쿠퍼는 잉글랜드 청소년 팀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국제 축구에서 항상 좋은 지표입니다. 훌륭한 영국 출신 감독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감독의 국적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와 그들이 얼마나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감독 일은 어려우며 그들이 상황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합니다. 성장의 일부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축구에 받아들이는 개방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가 만약 특정 접근에 제한을 뒀다면 지금처럼 세계 최고의 리그가 되지 못했을 겁니다.


우리에게는 훌륭한 감독들이 많고 그들이 축구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것이 영국 감독들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국 선수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은 것처럼요. 훌륭한 영국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그것이 영국 감독들의 성장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환경은 그들의 수준과 야망을 높이고 더 큰 도전을 제공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모두가 그에 맞추도록 해야 한다는 이론을 믿어왔습니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 수준을 낮추기보다는 말이죠.



-감독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확실히 그 이론에 동의합니다. 해외로 나가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문화와 축구 스타일에만 갇혀 있으면, 성장을 위해서는 스스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감독을 하면… 그에 대한 훌륭한 예들이 많습니다. 바비 롭슨 경이 그랬고 테리 베너블스, 로이 호지슨, 그리고 그레이엄 포터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모두 세계적인 감독들입니다. 해외에서 감독을 하는 데는 분명한 장점이 있고 쉽지 않지만 가치가 있습니다.


때로는 해외로 나가면 국내 시스템에서 잊혀질까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만 남아 있어도 결국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감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의 감독 경험은 그런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드 스펜스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며칠 전에 이야기했듯이 그리고 늘 말하듯이, 선수의 미래는 대부분 그들 자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축구 선수들이 이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제드의 경우는 또다시 임대로 나가는 것이 쉬운 선택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들어왔을 때 그는 임대를 기다리기보다는 토트넘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훈련에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했으며 태도도 훌륭했습니다.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이고 우리가 하는 방식이 그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열심히 노력했고 그래서 스쿼드에 자리를 얻었습니다.


이제 다시 그에게 달려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의 노력은 분명한 결정이었습니다. 때때로 축구 선수들은 자신의 운명이 다른 사람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그들의 미래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가 잘하고 있고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고 있다면 현재 머무는 곳에서든 다른 곳으로 가든 미래는 저절로 정리되기 마련입니다. 제드는 분명히 그렇게 해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한 번도 골킥을 길게 찬 적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한두 번은 롱볼을 했을 수 있지만 기자님의 조사를 의심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축구를 하고자 하는 방식의 일부입니다. 짧은 패스는 우리가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소유권을 쉽게 내주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같은 팀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짧은 패스를 통해 경기를 시작하고 그로부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빌드업 플레이에서 중요한 부분은 상대를 최대한 이끌어내서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장을 누비는 것입니다. 단순히 길게 차서 공을 두고 싸우고 세컨볼을 잡는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상대 팀이 우리를 막기 어렵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몸 상태는 어떠한가요? 로메로는 수요일 밤에 경기를 했는데, 그는 괜찮나요?


그는 괜찮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돌아왔고 마지막으로 돌아온 선수는 크리스티안, 파페, 비스였습니다. 모두 잘 돌아왔고 문제없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른 경기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빠른 전환이 필요하지만 오늘 아침 훈련도 잘 마쳤고 모두 괜찮았습니다. 루카스 베리발은 작은 부상을 입었지만 훈련에 참가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들은 모두 출전 가능 상태입니다.



-히샬리송의 최근 부상 복귀 이후, 이번에는 무엇을 다르게 하셨나요?


이번에는 그에게 시간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단순히 부상에서 회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공정하게 말하자면 그는 정말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체중도 감량해서 훨씬 날씬해졌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그를 단지 부상에서 회복시키는 것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마치 프리시즌을 준비하듯이 그의 체력을 다시 쌓아 올리려고 했습니다. 사실 몇 주 전에는 이미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그의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부상 후 다시 복귀하고 또다시 부상당하는 순환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훈련에서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경기를 너무 그리워했습니다. 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수라서 그가 팀에 복귀한 것이 정말 좋습니다.



-큐티 로메로가 이번 시즌에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나요? 아니면 아르헨티나와의 바쁜 여름 이후에 아직 최상의 컨디션을 찾는 중인가요?


큐티는 이번 시즌에 좋은 순간도 있었지만 실망스러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 자신도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을 겁니다. 일정이 정말 빡빡했습니다.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국제 대회 출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정말 상쾌하고 준비된 모습을 보여서 재밌었습니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축구계 전반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 거리와 경기 횟수가 너무 많아서 큐티가 항상 경기에 나서는 만큼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선수들이 그걸 잘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죠. 그래도 큐티는 여전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입니다. 그는 뛰어난 수비수이며 우리 팀의 훌륭한 리더입니다. 여전히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튼전 이후 ‘스퍼시’라는 꼬리표가 다시 나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골 차 리드를 10번이나 잃은 통계가 있는데, 선수들이 이를 받아들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무시하는 게 나을까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누가 신경 쓰나요? 아무 상관없습니다. 기자님이 말한 10번은 저와 함께 한 10번이 아니잖아요. 저와 함께 10번이 되면 그때 꼬리표를 붙이세요. 하지만 이건 받아들여야 해요, 맞죠? 사람들이 항상 상처가 있으면 그 상처에 손가락을 찌르는 쉬운 방법을 찾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일이 잘 풀릴 수 없습니다!


그것을 바꾸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면, “우리를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말아 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것에서 바뀌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공격적인 팀이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바뀝니다.



-소니는 지난 2주 동안 어땠나요?


네, 소니는 좋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자신의 국가대표 경기를 놓치게 되어 매우 실망했지만, 지난 2주가 그에게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좋은 트레이닝 주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고,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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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전에서 후반전의 대역전패는 선수들이 지쳤고, 그점을 노린 브라이튼의 감독이 후반전에 미드필드 숫자를 늘리고 적극적인 교체로 공략했다고 밝혔는데요...



댓글 3 / 1 페이지

Yama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amal (112.♡.22.97)
작성일 10.19 07:07
잘 봤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1.♡.201.186)
작성일 10.19 08:06
잘봤습니다~
후반에 팀이 무너질때 버틸수 있게 만드는게 하는게 감독의 역할인데 말이죠..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2406:♡:101b:♡:39d6:♡:347:b5bd)
작성일 10.19 08:17
이런 언변만큼 감독 역할을 해주면 차암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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