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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hdtkqorl123 74.♡.174.82
작성일 2024.10.19 03:18
3,0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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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름 중도로 평가받는 폴리티코 리포트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번 주 트럼프의 팀은 그가 "피곤하고 인터뷰를 거부하고 있다"며 더 쉐이드 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제외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3주 전, 악시오스가 트럼프가 "나이가 들었다"는 보좌진의 설명과 함께 훨씬 적은 수의 유세를 하고 있다고 전한 이후에 나온 소식이다.


2. 베팅 예측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우세한 결과 관련 보수 매체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취재

트럼프 승리에 3천만 달러 베팅, 예측 시장에 미스터리한 파동

본문: 최근, 4개의 폴리마켓(Polymarket) 계정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수천만 달러를 걸며 예측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계정들은 지속적으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하며 총 3천만 달러 이상의 베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규모 베팅이 예측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으며, 트럼프 승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wsj.com/finance/betting-election-pro-trump-ad74aa71?st=fG56uj


Polymarket에 4개 계정이 거의 같은 패턴으로 $30m 넘게 트럼프 당선에 베팅해서 당선 확률을 조작하는 노이즈 마케팅 중. 

이건 여론 조사 사이트도 아니고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여기 결과 가져오면서 대세는 트럼프다 하시는 분들..



댓글 27 / 1 페이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0)
작성일 어제 03:31
저는 캘리포니아 사는데요, 심지어 민주당 텃밭이라고 불리는 여기서도 바닥 민심이 많이 나쁩니다. 해리스 찍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해리스가 무능하다는 것은 다 수긍하시더라구요. 물론 당연히 해리스 찍을 거지만요. 기쁜 마음으로 찍지 못한다는 것이죠.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만 보시면 잘 못 느끼실 수 있는데요, 캘리포니아가 이 정도 민심이 나쁜 상태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주말에 해리스가 LA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도 해리스 보다는 바이든이 훨씬 나은 후보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마 나이 빼고 생각한다면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74.♡.174.82)
작성일 어제 03:36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근데 뭐 결국 스윙스테이트가 판가름하는거니.. 똥이냐 오줌이냐의 대결이면 뭐 어쩔수 없죠. 그리고 미국에서 부통령직 자체가 헌법에서도 써놨듯 원래 실권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 허울뿐인 타이틀에 가까운데 (상원 동률시 타이브레이커 같은) 거기다대고 부통령때 한게 뭐 있냐 이러면 뭐 어쩔수 없는거죠. 한국의 총리랑은 전혀 다른 직입니다.. 부통령 이전때 무능이라면 뭐 그건 따로 따질일이고요. 뭐 어차피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거니 더럽지만 어쩔수 없죠. 해리스가 잘 하길 바랄수밖에.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0)
작성일 어제 03:41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제가 미국에서 직접 지켜본 대선이 오바마, 그리고 바이든입니다.
이때를 돌이켜 보면, 지금쯤이면 사람들이 오바마 스티커 차에 붙이고 다니고, 피켓 들고 길에서 지지해 달라고 흔들고, 바이든 지지 문구 차에 붙이고 다니고, 그랬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길에서 투표해달라고 오바마를 외치고, 바이든을 외쳤었습니다. LA가 그런 동네였었습니다.
지금은요? 거의 없습니다. 길에서 해리스 지지해 달라고 피켓 흔드는 사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못 봤습니다. 대선이 이제 3주 정도 남은 시점인데 말이죠. 해리스 지지 스티커 차에 붙이고 다니는 사람도 한번도 못 봤습니다.
LA가 이 정도면 다른 지역은 아마 더 심각할 겁니다.

Physic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50.♡.138.66)
작성일 어제 03:52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클리앙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라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 미국 이야기중에 민주당, 특히 바이든 해리스 이야기가 나오면 화가 난 상태로 글이나 댓글을 다시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클리앙 시절에 한국 대선때 크게 실수 하신 이후에 한국 정치에 대해서는 그나마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데 그에 반면 미국 정치는 제 3자인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늘 화는 많이 나있어 보입니다. 감정을 모두 가감없이 표현하는 것이 과연 나은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고약상자님께서는 미국 정치를 많이 모르십니다. 어느정도로 모르냐면 면역학 박사로 클리앙과 다모앙에서 백신의 중오성을 그렇게 강조하시던 분께서 뜬금없이 미국에서도 유명한 안티 백신론자인 로버트 케네다 주니어를 지지하신다고 하는 점만 봐도 얼마나 모르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이 박사라고해서 모든 분야에서 박사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로버트 케니디 주니어를 지지한 상황은 왜 인지 알긴합니다. 안티 민주당 안티 바이든을 하다 보니 그당시 민주당에서 나온 후보인 로버트 케니디 주니어를 지지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때 재가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결국응 트럼프 지지로 가기위한 발판이라고요. 그리고 로버트 케니디 주니어가 사톼하니 트럼프 지지하시더군요. 안티 민주당이나 안티 민주당 후보를 하는 것응 괜찮지만 미국 정치에 대해서 조금만 더 관심있게 공부를 하시고 넒게 보는 시각을 키우면 좋겠습니다.

고약상자님께는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을 것 입니다. 까방권은 끝났지만 대댓글은 절대 안달겠습니다. 아직은 감사한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0)
작성일 어제 04:01
@Physicist님에게 답글 제 댓글에서 제가 해리스에게 화가 나있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해리스에게 별 감정이 없습니다. 해리스를 열열히 지지하지 않으면 화가 나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해리스의 열열한 지지자가 아닙니다. 해리스의 지지자가 아니면 트럼프 지지자라고 생각하시면 그것은 큰 오류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세상은 그렇게 나와 내 반대편 두 부류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해리스를 지지하지 않으니 당신은 우리의 친구가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세상은 그렇게 편을 갈라서 사는 곳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거는 곧 끝날 것이고 누군가 당선될 것입니다. 그 이후에 그럼 반대편 지지자들은 모두 쓸어다가 불태울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저는 님이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선거를 하는 것이지,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211.♡.93.225)
작성일 어제 07:38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근데 왜 안티 백신론자를 지지 하시는지… 그건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이유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0)
작성일 어제 08:02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이타도리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그 사람 이미 사퇴했습니다.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어제 10:58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미국 자동차에 스티커 얘기 하셔서... 저도 미국 종종 다녔는데 느끼는게 그냥 자동차에 스티거로 의사 표시하는 문화 자체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이유는 몰라도... (아마도 이민자들이 많아지면서?) 10년전 미국에서 봤던 자동차 스티커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내아들이 해병대에 들어갔어요!" 하고 자랑하는 부모의 차 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개인적으론 미국에서 자동차 스티커로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를 거의 못본것 같네요.

Physici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50.♡.138.66)
작성일 어제 03:37
트럼프 지지하는 미국 사는 한국 사람 = 정신병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공화당 지지자인척 하는 사람은 그나마 좀 낫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이 미국에 이민와서 살면서 한국말로 트럼프를 지지한다??? 이거는 정신병이에요 그냥 자기 딴에는 아무리 입에 바른 좋은 핑계거리 찾아도 그냥 정신병입니다. 정신차려야 합니다. (원글님에게 하는 말 아닙니다 ㅎㅎ)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141.♡.119.11)
작성일 어제 03:38
@Physicist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41.♡.119.11)
작성일 어제 03:40
해리스 뽑는 사람은 해리스가 좋아서 뽑는다기보다는 트럼프가 싫어서 뽑는거기 때문에 해리스인기는 별로 상관이 없죠.

미국 공화당도 민주당도 반성좀 해야됩니다. 미국 민주당이 얻는 표는 해리스가 잘해서 라기보다는 트럼프가 막장이라 주는 거고

미국 공화당도 트럼프가 대선주자로 나올정도로 막장이 된것도 문제구요. 안그래도 미국 공화당이 부시주니어 이후로 막장가고 있었는데 거기에 결정타를 날린게 트럼프죠. 미 공화당은 한국 국힘에 버금가는 막장 당으로 변했습니다.

한마디로 둘다 문제지만 그래도 트럼프는 안됩니다.

그리고 미국 언론이 무슨 해리스 편애한다고 해는데 개소리고 미국은 민주당 공화당에 유리하게 글을 쓰는 언론들이 비슷하게 있습니다. 다만 공화당 유리하게 글쓰는 언론들이 대부분 개막장 언론이라 국내 언론이 그런 곳을 인용해서 글을 차마 쓰지는 못해서 해리스를 편애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12345님의 댓글

작성자 12345 (2600.♡.15.221a::2)
작성일 어제 04:09
위의 댓글에도 있듯이 미국 공화당이라는 거대 정치 주체가 트럼프가 대선주자로 나올정도로 막장이 된것이 문제입니다.
전혀 의미없다는 것 알지만, 텍사스 거든요, 헤리스와 민주당에 한표 예정입니다.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74.♡.174.82)
작성일 어제 04:15
@12345님에게 답글 트럼프 빠돌이당으로 변한 공화당 걍 폭망 대폭발하고 새로 재창조해서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제대로 경쟁했으면 하네요. 트럼프가 진짜 미국 정치 썩창낸겁니다. 그나저나 텍사스 터닝블루 얘기 나오는데 체감 되시나요

1234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12345 (2600.♡.15.221a::2)
작성일 어제 04:30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전혀 체감 안됩니다. 유입되는 새로운 인구때문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느끼지 못하고 있읍니다. 바뀌어도 완전 빨강에서 파랑색이 아~~~~주 약간 섞인 보라색 정도?

1234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12345 (2600.♡.15.221a::2)
작성일 어제 04:35
@12345님에게 답글 아, 집앞에 놓아두는 트럼프 - 벤스 지지 간판 / 깃발 사이에서, 헤리스 간판을 보기는 했네요, 하나뿐이지만

明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明天 (112.♡.155.9)
작성일 어제 06:48
@12345님에게 답글 윤썩열에게 국힘이 먹힌거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참... 남의 나라지만 미국도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미국의 민주당이 딱히 좋지도 않습니다만...

사자와나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와나 (2001.♡.8.3024:2c55:b830:87bb:b7.♡.30.1)
작성일 어제 07:23
의미 있는 댓글로는 처음인 것 같은데 저는 2000초 IT 붐 시절 미국에 일하러 와서 23+년째 엔지니어로 지내고 있습니다.
자평하기를 보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 공화당 지지자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선 민주당지지하고요.
미국 투표권을 가지고 있고 이번 투표도 할 생각입니다.
미국이 잘 되어야 된다는 마음/한국이 잘되어야 한다는 마음 둘다 있습니다.
트럼프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어떤 이유에서 싫어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26.♡.10.3:b010:5af2:c8af:d981:13db:e48b)
작성일 어제 07:32
@사자와나님에게 답글 보수주의자 시면 더욱더 트럼프를 싫어해야죠
미 공화당이 보수에서 극우로 간게 트럼프 때문인데

보수지만 극우는 아니실거 아니에요?

보수주의자시라면 아시는거
아닌가요.

트럼프나 벤수가 쏟아내는 말들이 보수인지 극우인지요

진짜 진정한 보수는 트럼프를 경멸합니다

트럼프를 보수라 불러주는건 굥을 보수라 불러주는 것과 동일합니다

실리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실리모 (204.♡.229.130)
작성일 어제 07:45
@사자와나님에게 답글 선거는 운전(driving)과 같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으면 D(emocratic) 후보자를 뽑으시고 후퇴하고 싶으면 R(epublic)을 뽑으시면 됩니다^^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어제 08:57
@사자와나님에게 답글 트럼프 덕분에 그나마 사회의 눈치를 보던 꼴통 세력들이 대놓고 국회도 점거해 보고, 인종차별도 해 보고 그러더군요.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는게 과연 보수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자의 한사람으로 트럼프는 좋아 할래야 할 수가 없네요.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74.♡.174.82)
작성일 어제 09:28
@사자와나님에게 답글 사자와님의 이념이 미국 공화당, 아니 트럼프빠당으로 변신한 공화당의 이념과 일치하나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지금 공화당이 트럼프 하나에 휘둘리고 법안하나 제대로 못하는 당으로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저도 미국에 살지만 지금의 공화당은 차라리 대선 패배하고 트럼프 흔적 지우고 새로 태어나서
민주당이랑 제대로된 정치 경쟁을 하는게 미국을 위해서도 좋아보입니다
트럼프때문에 미국 정치가 얼마나 후퇴한지 모르시나요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어제 09:01
미국 사는 분들 의견과 그렇지 않은 분들 의견차가 좀 재밌네요. 다른 사이트 댓글들도 그렇더라구요.
뭐 가장 문제는 트럼프도 해리스도 미국언론도 아닌 우리나라 언론들이죠. 사실 그대로 전달만 하면 되는데 하도 해리스가 당선된다고 뽐뿌질을 해놔서….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141.♡.119.11)
작성일 어제 09:12
@JINH님에게 답글 위에 대부분이 미국 사는 사람들 입니다
트럼프 찬성하는 두분만 미국 사는 사람들이 아니구요. 그런 제한적인 정보로 미국 사는 사람들은 이렇다라고 판단하기는
무리입니다.

내가 미국 산다고 댓글에 말해야 미국 사는건 아니죠. 우연히 트럼프에 우호적인 두분이 미국산다고 댓글에 말했을 뿐이고.

재미있지 않나요? 유독 트럼프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나는 미국 산다고 이야기 하는 사실이요.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이 해리스에 우호적인 말을 하는건 제 위에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141.♡.119.11)
작성일 어제 09:23
@JINH님에게 답글 재미있지 않습니까?

여기 댓글 다는 분들 대부분 바건당분들인데 꼭 트럼프 우호적인 분들은 미국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시작합니다. 여기던 어디던. 누가 보면 트럼프 지지하는 미국 이민자들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위에만 세봐도 아닌 사람이 더 많아요.

누가보면 미 민주당이 막장이라 미국 사는 한인 이민자들은 다 트럼프 지지하는 걸로 보이죠. 완전 반대입니다.

12345님의 댓글

작성자 12345 (47.♡.0.71)
작성일 어제 12:08
사실 조금 놀랐읍니다. 이민자로서 그리고 앙에 글쓰시는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가지신 분이 트럼프를 지지하다니. 세상에는 사람 수 만큼이나 다른 생각이 존재한다 하더니.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읍니다만 모두 차치하고, 1월 6일 사태를 자기는 상관없다하는 인간이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자와나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와나 (2001.♡.8.3024:2c55:b830:87bb:b7.♡.30.1)
작성일 어제 15:13
답글들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제 질문이 명확하지 않았을까요?
제 질문은 트럼프가 싫은 이유였는데 제가 질문한 내용의 답은 찾을 수 없었네요.
전 윤씨와 명신의 싫어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거든요. 그들은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트럼프는 미국 민주당에게 동의 하지 않는 보수적인 미국사람들 입장에서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프레임 공격은 두 양당이 다 하고 있다고 보고요. 미디어는 미국 민주당에게 훨씬 우호적이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아시안을 싫어하는 racist 를 만난 적도 많고 당한적도 싸운적도 수차례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다른 이민자님들에게 많이 일어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 문제를 가벼히 여기지 않습니다.
전 전쟁도 싫고 그 전쟁이 대한민국에는 더더욱 안되겠지만 미국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도 싫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겠지만 불법체류자가 미국에 또 한국에 들어오는 것도 싫습니다.
중국과 잘 지내면 좋겠지만, 미국 입장에서 중국의 리더쉽 부상보다는 미국이 리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먼저, 미국 먼저라고 생각하고 미국과 한국의 관계가 미국과 일본의 관계보다 우선순위가 훨씬 더 높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면에서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제 시각에는 트럼프는 이러한 생각에 상당히 부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싫어하는 이유를 듣지 못할 닫힌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12345님의 댓글

작성자 12345 (37.♡.221.234)
작성일 어제 19:45
이하의 내용중 사실이 아니라고 고려되는 경우는 무엇인가?
- 1월6일 폭력행사를 주도했음이 명확함에도 관련을 부정하나요.  불법폭력을 행한자들을 애국자라고 칭하고 지지하나요.
- 선거결과를 부정하나요. 그에 상응하여 대통령직을 이용하여, 선거관계자에 압력을 가하여 결과를 조작하나요
- 인권운동을하는 사람에게 차로 돌진해도 좋은 사람이라 지지하나요
- 전문가는 필요없다고 공공연히 떠들 정도로 자기중심적이고 독단적인가요. 그의 집권중 코비드 기간 몇명이 죽었읍니까?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았나요? 피를 소독제로 소독하라고요?
- 자신의 이득을 위해 대통령직을 이용했나요. 재직 기간중 중국, 러시아에서 사업을 계속했다는 것. 사위가 사우디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것
- 아프칸 철군을 결정하고, 나중에 철군했다고 욕하나요
- 발에서 뼈가 자라서 군대는 못가고, 골프는 매일 칠 수 있나요
- 더이상의 예제가 필요한가요

써놓고 보니 누구랑 비슷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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