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요, '취미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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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2a09:bac3.♡.14.2::20b:5a
작성일 2024.10.19 10:44
72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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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외계생명체의 존재 여부, 찾기, 소통, 만났을 때..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순간 멈짓하게 됩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천문학자들은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보고,

다른 분야의 학자들은 부정적일 것이라고 봅니다.

굳이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며 ‘반가워요’를 하려고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오지는 않을 거다,

다른 생명체들을 통해 얻어내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되는 것일거다.. 라는 의견에는

저 역시 일부는 동의를 합니다.


저 화면에 캡쳐한 화학분야의 학자는

외계생명체를 만났을 때 그들의 구조를 파악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들의 구조를 알아야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파괴할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의 분야에서 하는 일들이 ‘끊고, 붙이고’라고 요약합니다.

외계인을 끊고, 붙이고..


읍! 하는 마음이 들었다가,

달리 생각하니 또 한 번 더 읍! 하게 됩니다.

‘지구의 화학 분야의 학자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외계의 화학 분야의 학자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겠죠.

지구인을 끊고, 붙이고..


예전에 미스테리한 뉴스들만 모아서 게시하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이런 기사들을 본 적이 있지요.

외국의 어느 목장, 아침에 나가 보니, 키우던 소들이 죽은 채 발견되었었는데,

그 커다란 소의 몸뚱아리가 절반 혹은 삼등분으로 나뉘어서 죽어 있더라,

근데, 그 잘린 부분이 아주 예리하고 정교해서 어떻게 한 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더라.

혹시.. 지구의 소를 끊고, 붙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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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Bcoder™님의 댓글

작성자 Bcoder™ (221.♡.162.27)
작성일 어제 10:50
뭐 외계까지 갈 것 없이 축산업에서 이미 비일비재한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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