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spring (112.♡.192.115)
2024년 4월 11일 AM 10:30 · 수정됨(10:38)
김포 갑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겸공에서 보수 막판 결집이 상당했으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 야권 200석 개헌 저지선 돌파에 대한 전망들
- 국민의 힘의 읍소 전략 (개헌 저지선 막아달라는)
이 민주당 지지성향의 중도층 및 민주당 지지층이 투표소로 덜 나오게 만들었고
반면, 보수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불러내었다고 총수와 이택수 소장이 이야기하더군요.
이런 이론이 적용되는 케이스로 오늘 겸공에서 인터뷰한 차지호 당선인을 들었습니다. 막판에 오산이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는데요. 뚜껑을 여니까 59.01:40.98. 로 엄청난 차이가 났습니다. 민주 지지성향 층이 결집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사례가 제가 거주하고 있는 김포 갑입니다. 여기는 여론조사에서 2-3% 차이로 붙어 있는 걸로 나왔고 심지어 출구조사도 그랬어요. 그런데 실제 격차는 거의 9% 났습니다.
민주당 험지라고 하는 곳들 이번에 여론조사 꽃을 선두로 여러 결과들에서 앞서거나 붙은 내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리어 결집에 있어서는 손해를 보게 된 것 같아요.
분당에서 두 곳 모두 패했는데 출구 조사에서는 이기고 막판 여론조사에서도 대부분 이겼죠. 결과는 상당한 차이입니다.
제 업이 기업에서 비즈니스&마케팅 전략 일을 하고 있어서 총선 과정과 결과는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교재이기도 해서 살펴보다가 짧은 글 남겨봅니다.
(추가)
그렇다면 험지인데 붙은 곳들. 또는 앞서는 곳들의 미디어 노출 및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과유불급. 지나치면 좋지 않다가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이걸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디테일이 어떻게 나와야 할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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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을수없는존재의간지러움
24.04.11 · 61.♡.80.133
간절함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죠. - 다
다시머리에꽃을
24.04.11 · 255.♡.33.218
이긴다고 하니 투표안한분들이 꽤 있었던거 같습니다
실제 투표율이 이를 말해주고 있었고요..
저쪽은 최대한 결집한 반면 민주당 쪽은 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투표율이 70% 넘었으면 결과는 많이 달랐을듯 싶네요 -
Ccornflowerblue
24.04.11 · 121.♡.202.253
결과적으로.. 그런 투표층은 여조 결과가 안좋았다면(넘 차이가 났다면) 그래도 투표하러 안나왔을거에요 -
콩콩쓰
24.04.11 · 116.♡.186.29
민주당과 국힘 지지층은 전부 투표나왔어요. 다만, 민주당에게 투표를 할 것으로 기대했던 중도층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라고 봐요. 접전지 정치 성향에 맞게 유권자는 최대치로 나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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