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편의점 모습

제가 살았던 동네는 90년대엔 없었던 것 같은데 ^^;
기억에 없네요
00년대 초반되면서 생겼던 것같은데;

타임 앤 리치라고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드랬죠 ㅎ

리필 가능한 탄산음료가 참 좋았는데 ㅎㅎ

왜 제 기억엔 90년대에 저런 편의점이 생각나지 않을까요?

편의점하면 빅걸프와 슬러시죠

술집도 영업시간제한 있던시절이었는데 24시간 영업한다는게 일단 문화컬쳐였죠 ㅋㅋ

저는 당시 사촌형 따라 처음 편의점에 가봤는데 컵라면에 계란 넣어 먹는게 혁명적이었습니다...

저희 동네는 세븐 일레븐이 처음이었죠
무한 리필 가능한 빅걸프와 슬러시
지금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핫도그가 맛있었습니다

@BECK님에게 답글 아 핫도그 이름이 빅바이트였어요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때 동네 훼미리마트 야간 근무를 한 적이 있죠.

그때는 카드 사용자도 없었고 오로지 현찰이었죠.

한 주먹에 동전을 쥐면었을 때 스무 개 이내라면 거의 맞출 정도까지 되더군요.

문제는 밤샘 근무라는 게 하면 할수록 몸이 축나더군요.

90년대면 연쇄점 아닌가요 ㄷㄷ

편의방도 가보셨겠군요. 추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저시절 am pm에서 시급 1300원 받으면서 1년동안 주간 알바했었네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났었고 너무 어려 센스가 없어 옆 유흥주점 누나들 한테 생리대 투명 비닐에 담아줬다가 욕먹었던 기억 해질녘이면 술 손님들 받으려고 간이 테이블 열 댓개를 깔았던 기억도 납니다.

로손...
그곳이 711이 되고...
학생 용돈 궁하니
ATM은 오로지 조회용으로만 수수료 ㅜㅠ
세월이 빠르네요

제가 사는곳에 90년대 로손 자리에 아직도 711 이어져 영업 중인 곳이 있는데
아마 전국에서 유일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고등학생때 동네에 로손이랑 롯데리아가 생겼는데 95년정도로 기억나네요.

미니스탑 알바생이 직접 만들어주는 햄버거는 맛났죠

@0sRacco님에게 답글 진짜 맛있었습니다. 바로 튀겨주는 감자튀김도 있었죠.

저희동넨 ampm이요 ㅋㅋ 슬러시가 제일 신기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