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전국 구멍가게들을 그린 화가

이분 책을 보면서... 가보고잡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집에 선물받은 책이 있습니다. :)

와...너무 예쁘네요.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사랑하지만 이제 만날 수 없는 분들은 저 곳에서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없는 게 없는 마트. 입에 맞는 것, 맛난 것 사드리고 싶은데 꿈이겠지요.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해주는 고마운 그림인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작품들이라 감사하게 생각하며 스크랩해갑니다.

저도 이 그림보고 맘에 들어서 책 샀어요. 가끔이지만 생각날때마다 한 번 씩 다시 보고 있네요.

드라마에서 나온적 있지 않나요???

@Luicid님에게 답글 '그 해 우리는' 드라마에서 최웅(김우식)이 펜으로 직접 그리는 컨셉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찾아보니 실제 작가는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 Thibaud Hérem 이라고 하네요.

화풍이 너무나 따뜻하고 정감넘치네요~~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좋아요. 스크랩.

동네슈퍼 그림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 앞 평상은 모두 노랑색이네요. 옛날 모든 집 징판이 노랑색으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