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 기대치가 높은 만큼, 아쉬움 한가득.
Hotpinksinger

Lv.1 Hotpinksinger (114.♡.251.87)

2024년 4월 11일 AM 10:47 · 수정됨(11:20)

조회 464 공감 0

이번 총선에 200석이상을 당연하다 여겼나봐요.

마음이 헛헛하고 씁쓸합니다.

향후 3년 레임덕이라 하더라도, 멋대로 살고, 슈킹할게 뻔하고, 천공의 말과 더불어 나라를 고립시키고 망하게 하는 길을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젠 국짐을 30이 아닌 40이 고정이라고 봐야할것 같다. 중도 20이 나머지를 결정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돌려 스스로에게 되 물었을때, 200을 넘었다고 하더라도, 개헌과 탄핵과정에서 조중동의 지속적인 짖음에 야당이 대권을 가져갈 수 있나? 이런생각까지 드는것 보면, 마음의 상처가 매우 컸구나를 알 수 있네요.

한국은 끝난것인가. 일본과 같은 길을 갈것인가. 우리에게 의지는 남아 있을것인가.. 여러모로 슬픕니다.

 

댓글 (6)

  • 혼돈맨

    혼돈맨 Lv.1

    24.04.11 · 243.♡.17.220

    세상만사 새옹지마입니다
    올라온 글 보면서 맘 다잡고 있습니다.
  • Hotpinksinger

    Hotpinksinger Lv.1 → 혼돈맨 작성자

    24.04.11 · 255.♡.158.42

    저도 그렇습니다. 생각이라는게 참 요망하네요.
    뒤집기 나름이에요.
  • 카오스별

    카오스별 Lv.1

    24.04.11 · 211.♡.5.249

    선거로 세상이 확 달라지지 않습니다.
    결국 국민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A

    aquapill Lv.1 → 카오스별

    24.04.11 · 1.♡.247.235

    백번 공감합니다.

    노무현이 제시한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MB 파시즘 정부를 선택한 것도 국민이었고, 횃불을 들고 박근혜 정부를 끌어내린 것도 국민이었죠. 역사 발전은 소수의 정치인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각성된 시민들 국민들에 의해 이뤄지는 법이라서요.

    사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정부는 역사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겪어야 할 성장통일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롱텀으로 보자면 정치에 무관심한 중도층을 정치적으로 각성시켜주고 있고, 보수 궤멸의 길을 탄탄하게 닦아주고 있어서 나름 의미있는 기간일 수 있다 봅니다. 고통스럽지만.
  • 카오스별

    카오스별 Lv.1 → aquapill

    24.04.11 · 211.♡.5.249

    겪어야 되는 성장통이란 의견에 동의합니다.
  • Hotpinksinger

    Hotpinksinger Lv.1 → aquapill 작성자

    24.04.11 · 255.♡.158.42

    어떤 순간이 있습니다. 기회라고 표현되는 놓쳐버리면 끝나는 마지막이 아니길. 의미로 끝나지 않길, 너무 빠르게 무너지지 않길. 기도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