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펭귄 (58.♡.94.151)
2024년 10월 20일 PM 08:55 · 수정됨(10. 21. 08:31)
손흥민이 그 동안 슈팅 기회가 적었던 것은 메디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국 축구전문가들의 분석 내용이 유튜브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네요.
슈팅 욕심이 많은 메디슨의 전진 성향 -> 수비수도 같이 들어오니 페널티 박스 지역의 공간이 좁아짐.
이로인해 손흥민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좁아져서 팀 전체의 빅 찬스가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사르는 후방 지원을 주된 역활을 하는 포지션이라,
손흥민이 수비 가담을 위해 안내려와도 되고,
사르가 후방에 위치하니 상대 수비도 사르쪽으로 어느정도 유인되면서
손흥민에게 공간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미드필더의 공격지원 역할을 등한시한 메디슨으로 인해
공간이 좁아져서 팀의 골 찬스가 많이 줄어들었고,
그렇다고 데브라이너 처럼 창의적이고 정확한 패스 전개를 할 수 있는 클래스도 아니기에
그의 공격적 역할이 실익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선수만 아니었으면 진작 후보군이었을 듯...
사르가 앞으로는 많이 중용될 듯 싶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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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귤알갱이
24.10.20 · 211.♡.93.197
메디슨 이적할 때 레스터 팬들이 메디슨 슈팅 원툴이니까 큰 기대 하지 말라는 말도 있었던 게 떠오르는군요. -
여여름펭귄
→ 귤알갱이 작성자
24.10.20 · 58.♡.94.151
골 탐욕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이걸 이제 손보기 시작한다는게...참...그 동안의 시간과 팀 성적을 날린게 안타깝습니다. - 다
다시머리에꽃을
24.10.20 · 124.♡.159.183
메디슨의 역할은 공격의 혈을 뚫어주는 것인데.. 오히려 답답하게 막혀서 고립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패스의 타이밍이나 패스의 경로, 질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서 토트넘이 안되는 경기를 보면 과거 우리나라가 그러했듯 U자 빌드업이 되죠 -
사사나이불패
24.10.20 · 221.♡.7.94
매디슨은 원래 세컨톱으로 뛰기도 하고 그런 공격적인 능력을 보고 쓰는지라 이해는 합니다. 전 우도기나 어떻게 주구장창 소니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거나 좀 손봐줬으면 좋겠어요 ㅠ -
구구름처럼
→ 사나이불패
24.10.20 · 1.♡.225.54
양쪽 사이드 윙백을 최대한 공격에 활용하면서 공격숫자를 늘리는게 포스텍 전술의 기본루트라 앞으로도 그건 바뀌진 않을거같습니다. -
언언더라인
24.10.20 · 210.♡.127.78
빠른 전개로 가는 상황에서도 메디슨은
패스보다 드리볼을 계속 하다보니
흐름이 자주 끊기는 경우가...ㅠㅜ -
내내가뭔들
24.10.21 · 2a00:102b:5000:30dc:a8ce:6ba6:a9a9:a0b0
골욕심이도 욕심이지만 유독 손한테 패스를 안해요.
왼쪽에 공간 있어도 늘 오른쪽으로 돌립니다.
이번 샙샙이 골도 샙샙이가 잘 넣긴 했지만 사실 손쪽이 역습 초반에 더 공간이 좋았어요 -
솜솜다리
24.10.21 · 2001:2d8:2004:ef4:c5e8:514f:deb5:3692
어디서 메디슨같은 애를 데려왔는지 모르겠네요
이타적인 손흥민과 완전 반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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