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쓰게 되는 "샘플링이란 무엇인가"

이게 연예부 기레기들이나 음반 제작자놈들이 하도 쉽게 용어를 함부로 갖다 써서

일반 대중들이 "샘플링은 표절이나 그것에 준하는 베끼기, 그걸 포장하는 단어" 정도로 생각하십니다. 

혹은 음악 좀 듣는다는 분들도 "그거 유명한 거 갖다가 일부 베껴쓰는거" 정도로 생각하시기도 하죠.

물론 어떻게 보면 음악 좀 듣는다는 분들의 그 개념도 맞습니다. 

심지어 그런 작법을 발명한 미국에서조차 초창기에는 그런 식으로 써먹는게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아까도 로제의 신곡 아파트의 '샘플 곡' 이라고 쓰신 글이 있더라고요. 

물론 그것도 망할 음반제작자 놈들과 받아쓰기하는 연예부 기레기놈들 때문이겠죠. 

그렇지만 저는 그 글 쓰신 분은 비난하거나 비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샘플링이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이 글을 통해 아시게 된다면, 

저게 '샘플 곡' 이런 말씀을 하시기 전에 어? 샘플링인 그런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실 기회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근데 지금 이 글에서는 뭐 그걸 굳이 이론적으로 어떻다고 하려는게 아니구요 ㅎ

몇 년전부터 외국 유튜버, 그리고 우리나라 유튜버 중에도 원곡의 이 샘플을 어떻게 작업해서

지금 우리가 아는 그 곡이 되었다를 영상으로 아주 명료하게 알려주는 컨텐츠가 생기기 시작해 소개해봅니다.

물론 원곡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샘플링된 곡도 있지만, 아래의 곡들은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기존곡의 '샘플 sample'을 재조정하고 재배치해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 이란 개념을

생각하시면 아 이런게 샘플링 작법을 통해 만들어진 곡이구나 하고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여러분들이 알만한 곡 한 곡과 한국 힙합의 명곡 한 곡의 영상을 가져와봤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해요 ㅎ

https://youtu.be/IeM3ZfZ9SLE?si=DTZlPV49Vs0SyH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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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iAixaFZu4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