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보통의 가족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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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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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도 모르고 그냥 사전정보 없이 갔습니다
와 영화를 보는데 그라데이션 분노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서울의봄 볼때처럼 가슴막히고 욕나오고 짜증나는 기분이 내내 유지되는데
진짜 몰입감장난 아니더라구요
주연배우 4명의 연기중에 설경구 는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김희애 누나는 참 좋아하는 배우분인데 , 영화보는 내내
자꾸 부부의세계가 생각이 ㅎㅎ
특히 꼬맹이들 얄미운 연기 + 남주의 자기합리화 대사 등
아주 그냥 말그대로 어디가서 먼지나게 때리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ㅎ
영화 초 복선 + 장동건의 고라니 사고 장면에서의
장동건의 가치관의 딜레마? 라고 보여주는 부분등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마지막 결말에 사이다를 원했는데 그게 살짝 아쉽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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