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7시반에는 출발해야하는데

 보통 6시10분정도에 일어납니다. 알람은 6:20이나 내무반 막내인것처럼 알람 직전에 눈이 떠지더군요

그렇다고 일어나는게 아니고 누워서 알람까지 기다리는것도 내무반 막내시절이랑 똑같읍니다..

전역 20년이 넘었는데

일어나서 앵놈들 꺼내주고

간단하게 밥 해먹고

응가시도.. 오늘은 안나오넹

잠깐 야간의 다뫙 이슈있나 훑어보고

씻고

앵놈들 밥 챙기고 물통 갈고

7시30분 음 나가야지 하고 옷 입으면 꼭 똥이 마렵읍니다

아니 아침엔 안나오고 이 간사한놈

다른날은 그래도 시간이 괜찮으나 월요일은 안됩니다.

참고가면 출근길 영겁의 시간동안 급똥혈을 팔이 잘릴듯이 눌러야합니다.

지하철역 앞 친척집에 차를 투척하고 지하철을 탄다의 선택지가 보통 있으나

오늘은 마침 짐도 엄청 무거워서 그냥 나왔네요

어라 안막힙니다 웬일?

그러나 안막히던곳에서 막힙니다. 공사중 아오...

이놈의 똥타임만 잘 되면 좋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