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난 자영업과 커다란 기업의 차이.. 는 요 지점이려나요?

엄청 작은 자영업 중입니다.

새로운 직원분이 오면 제일 처음 이야기 드리는건..

"책임은 제가 다 가져 갑니다.

잘 모르겠는건 저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이고요..

아마 스타팅업 할때는 요런 마인드의 기업 분위기로 흘러 것 같고요..

그런데 왜 기업이 커 가면서 망테크를 타기 쉬울까 생각을 해 보니..

1. 조직이 커진다는건 공동책임으로 바뀐다는 것이고..

공동책임이란건 누군가의 책임도 아니다..

또는 최소한의 책임만 지는 판단을 하는게 개꿀선택이다..

로 바뀌면서

책임을 지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가겠네요.

2.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큰 조직에 걸 맞는 성장만 판단하고 그것만 책임지는 브래인 조직이 필요하다..

윗대가리 한사람이 책임지세요.. 는 부적합하다..

결론은

"책임은 제가 다 가져 갑니다.

잘 모르겠는건 저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의 조직 버전이 필요하고,

이게 안되면 조별과제의 저주의 기업버전을 타면서

망테크를 탄다.. 인 것 같습니다.

큰 기업 제대로 다녀보지 못한 이의 뇌내 망상이니..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