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돈 받아오겠다"
한
한돌 (203.♡.126.22)
2024년 10월 21일 PM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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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이날 입수한 지난해 5월 23일 오전 11시 55분에 이뤄진 김 전 의원과 강씨의 통화 녹취록에서 강씨는 "대통령 선거할 때 우리가 자체조사를 엄청 많이 했다"며 "김 여사한테 본부장님이 돈을 받아오겠다고 저한테 청구서를 만들라고 했다"고 말했다. ...
강씨는 이어서 "(명씨가 돈을 받아오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우리가 선거에 들어갔다"면서 "의원님(김 전 의원)이 당선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와 있는 상황에서(명씨가) '내가 대선여론조사 하고 일처리 해가지고 만든 공로로 해서 의원님 공천을 받아왔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버렸다"고 김 전 의원에게 공천 배경을 폭로한 명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 전 의원은 "명 본부장이 오면 명 본부장을 어르고 달랠 수 있는 사람은 혜경씨밖에 없다"며 "지금 관두면 죽도 밥도 아니야"라고 강씨에게 명씨를 회유할 것을 설득했다.
이 통화에서 김 전 의원은 명씨의 도움으로 자신이 당선될 수 있었음을 육성으로 인정했다. 김 전 의원은 "나는 내가 뭐 알고 한 건 아닌데 어쨌든 명태균 득을 봤잖아"라며 "득을 봐서 국회의원이 됐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어떻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은 감당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 오후 법사위 국감에 강혜경씨가 출석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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